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11월 둘째 주
🕊️ 11월 둘째 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2025년 11월 둘째 주 오후 또는 밤 예배 맞추어 작성된 기도문입니다. 주일 오후 찬양 예배로서 은혜롭게 작성된 기도문입니다.

11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날, 이 복된 주일 오후에 저희를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예배를 마무리하며 다시금 주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찬양과 말씀 속에서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은 우리의 숨결이요, 믿음의 고백이며,
구속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응답입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새 생명을 주신 그 놀라운 사랑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노래가 단지 입술의 소리가 아니라,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한 심령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찬양예배로 모인 이 시간,
우리가 주님 앞에 드릴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뿐임을 고백합니다.
하루의 피곤함도, 삶의 무게도 이 예배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성령의 불로 새롭게 하셔서 찬양이 하늘의 문을 여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가을의 끝자락에서 한 해의 걸음을 돌아봅니다.
아침과 저녁의 기온이 달라지고,
들판에는 곡식이 거두어지는 이 계절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섭리를 묵상합니다.
씨 뿌림과 기다림, 그리고 결실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도 자라나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가뭄 같았던 시절에도,
하나님은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고
눈물의 씨앗을 기쁨의 단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우리의 마음이 풍성한 감사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곡식의 추수보다 더 귀한 영혼의 추수를 바라보게 하시고,
이 땅의 감사보다 하늘의 영광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감사는 단지 좋은 일이 있을 때 드리는 감정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완성된 구속의 은혜에 대한 신앙의 응답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그 찬양을 통하여 주의 이름이 높임 받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헌신과 연주자의 수고,
그리고 모든 성도의 음성과 손길 위에
하늘의 기름 부으심이 있게 하시며,
찬양의 소리가 교회 울타리를 넘어
세상 가운데 복음의 울림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가 단지 감정의 열심이 아니라
말씀과 진리 위에 세워진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감격이 진리로 인도받고,
우리의 눈물이 말씀으로 견고하게 하옵소서.
찬양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말씀 속에서 다시 찬양할 이유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여러 형편 속에 나아온 성도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병으로, 마음의 상처로,
삶의 무거운 짐으로 인해 지친 자들을
이 예배 가운데 새 힘 주시고,
성령의 위로로 감싸 주옵소서.
우리의 시선이 문제에서 벗어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고정되게 하옵소서.
주님, 세상의 소리보다
하늘의 음성에 더 민감한 신앙인이 되게 하시고,
찬양으로 무장한 믿음의 군사로 살게 하옵소서.
세상이 점점 어두워질수록,
우리의 찬양이 더욱 밝게 빛나게 하시며,
그 찬양 속에서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깨지고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듣는 이들의 마음밭을 옥토로 만들어 주셔서
말씀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며
순종과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 예배가 끝나도 우리의 찬양은 멈추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와 학교와 세상 속에서
삶으로 찬양하는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에게 복이 되는
참된 감사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며,
이 시간의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오직 주의 뜻 안에서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의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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