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주일 설교 주제와 성경구절
신년 주일 설교 주제와 성경구절
다음은 신년 주일 설교에 적합한 주제와 성경 구절 추천 목록입니다. 이 구절들은 새로운 시작, 하나님의 인도하심, 소망과 약속을 강조하며 회중이 새해를 신앙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필요하신 부분을 골라서 설교하시면 됩니다.
1. 새로운 시작과 소망
- 이사야 43:18-1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 고린도후서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 빌립보서 3:13-14: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2.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
-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시편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 출애굽기 33:14: "내가 친히 가리라."
3. 믿음과 헌신
-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고..."
- 갈라디아서 2:20: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로마서 12:1-2: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4. 새해를 맞는 감사와 찬양
- 시편 100:4-5: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라."
- 에베소서 5:20: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
-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5. 성장을 위한 도전
- 히브리서 12:1-2: "우리 앞에 있는 경주를 인내로써 달리며..."
- 베드로후서 3:18: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 요한복음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각 주제에 따라 교회의 상황과 성도들의 필요를 고려하여 구체적인 메시지를 준비하시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아랜느 이사야 말씀을 작성된 신년 주일 설교문 샘플입니다. 이런 형식으로 신년 주일 설교를 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년 신년주일 설교문: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본문: 이사야 43:18-19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달력의 첫 장을 넘기며 우리는 희망과 기대를 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지나간 시간 속의 실패와 아쉬움이 우리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며 살아가라고 초대합니다. 2024년,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새 일을 행하실 것임을 믿으며, 이 말씀 속에서 세 가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과거를 넘어 새로운 것을 바라보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18절).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과 홍해를 건넌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과거를 무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과거의 위대한 경험조차 하나님이 행하실 더 큰 일의 예고편일 뿐임을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지나간 실패와 상처, 심지어 성공과 기쁨에 매여 있다면 새로운 은혜를 누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를 통해 일하셨지만, 그분은 정체되지 않으십니다. 새해에는 과거를 내려놓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더 큰 계획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2. 새 일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19절 상반).
이 구절은 미래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약속합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생활이라는 절망의 상황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망 가운데서도 새로운 구원의 길을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삶에도 포로 상태와 같은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순간에도 새로운 일을 계획하시며,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길을 열어 가십니다. 2024년은 과거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살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새 일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3. 광야와 사막에 길과 강을 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19절 하반).
광야와 사막은 생명이 유지되기 어려운 장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척박한 곳에 길과 강을 내시는 분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일하신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우리 삶에도 광야와 같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환경의 어려움, 관계의 갈등, 건강의 문제 등으로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척박한 삶 속에서도 은혜의 길을 내십니다. 이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사막 같은 인생 속에서도 생수의 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과거를 넘어 새로운 일을 행하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024년은 우리가 그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역사를 경험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의 과거를 하나님의 손에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새 일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이 열어 가시는 길을 믿으며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 속에서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광야 같은 삶 속에서 하나님이 내시는 길을 발견하고, 사막 같은 현실 속에서 생수의 강을 경험하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