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묵상

[찬양 묵상] 창조의 아버지

ohmysoul 2024. 12.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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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아버지" 찬양 묵상: 신년의 시작과 창조의 하나님

 

서론: 새해를 여는 창조주의 은혜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시작과 소망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소망은 단순히 인간의 계획이나 의지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작은 모든 것을 지으시고 선하게 다스리시는 창조의 하나님께 있습니다.

찬양 "창조의 아버지"는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임을 높이며, 그분의 창조 사역 속에 숨겨진 섭리와 계획을 묵상하게 합니다. 신년을 맞아 이 찬양을 부르며, 창조의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깨닫고, 새해의 여정을 그분께 맡기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 창조의 하나님: 모든 시작의 근원

"창조의 아버지 주님, 온 세상 만물 지으신 주님"이라는 찬양의 첫 구절은 하나님이 모든 것의 근원이심을 고백하게 합니다. 성경 첫 장인 창세기 1장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혼돈 가운데 질서를 만드시고, 흑암 가운데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의 창조 사역은 단지 세상의 존재를 넘어, 인간의 삶을 포함한 모든 것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 역시 혼돈과 두려움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조의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빛과 질서를 만들어가실 것입니다.

 

  • 적용 질문
    내가 새해를 시작하며 혼돈과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께 맡겨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2. 창조의 아름다움: 모든 것이 선하다

"아름다운 빛의 열매 주님께 영광 돌리네"라는 가사는 창조의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이 선하다는 것을 노래합니다.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후, 매번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선함은 단지 외적인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계획이 드러난 완전함입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아름다움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 적용 질문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더 깊이 묵상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3. 창조의 섭리: 우리의 삶에 대한 계획

"창조의 아버지 주님,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주님"이라는 가사는 창조가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하나님의 섭리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에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선한 일을 행하도록 지으심을 받은 존재"라고 말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은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아래에 있습니다. 설령 과거의 실패나 실망이 우리를 얽매고 있을지라도, 창조의 하나님께서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 적용 질문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새해에 내가 내려놓아야 할 과거의 짐은 무엇입니까?

 

4. 창조의 응답: 예배와 헌신

찬양의 마지막 부분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응답을 강조합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하신 주님께 나의 삶을 드립니다"라는 고백은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은 우리의 삶을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다시 드리는 헌신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찬양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심을 고백하며, 그분의 섭리에 신뢰를 고백할 수 있습니다.

 

  • 적용 질문
    새해를 시작하며 하나님께 드릴 나의 헌신은 무엇입니까?

 

결론: 창조주를 의지하며 새해를 시작하라

"창조의 아버지"라는 찬양은 단지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창조주 하나님께 삶을 의탁하는 결단의 찬양입니다. 새해의 첫날을 맞이하며,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임을 깊이 묵상합시다.

그분은 우리의 시작이자 끝이며, 혼돈 속에서도 질서를 만드시고, 우리의 삶에 선함과 아름다움을 더하시는 분입니다. 새해의 여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그분이 주시는 새로움을 기대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로 마무리

창조의 하나님, 2024년 새해를 맞아 우리의 삶을 창조하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주님의 계획이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길 원하며,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새해의 여정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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