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묵상: 약할 때 강함 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약할 때 강함 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신학적으로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진리를 깊이 반영합니다. 가사에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고린도후서 12장 9절,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는 말씀과 연결되며,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역설적 진리를 고백합니다.
또한,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는 마태복음 13장 44절의 천국 비유를 떠올리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가장 귀한 보배임을 고백합니다. 후렴에서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은 요한복음 1장 29절의 "하나님의 어린 양"과 빌립보서 2장 9~10절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강조하며, 구원의 유일한 길이신 예수님의 권위와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구속적 은혜, 그리고 인간의 절대적 의존을 고백하며 신학적 깊이를 담고 있습니다.
[가사]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후렴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설교문: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
본문: 고린도후서 12장 9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서론: 약할 때 강함이 되는 은혜
우리의 삶은 강함과 약함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여정입니다. 때로는 강한 믿음으로 어떤 상황도 이겨낼 것처럼 보이다가도, 때로는 깊은 약함 속에 빠져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약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통로가 된다고 말합니다.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우리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심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이 찬양의 메시지와 성경의 진리를 통해 약함 속에서 강함을 경험하는 비결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약할 때 강함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
찬양의 첫 구절은 "약할 때 강함 되시네"로 시작합니다. 이 고백은 고린도후서 12장 9절의 말씀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가시로 인해 하나님께 세 번이나 간구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제거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고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약함을 사용하여 그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기를 원하셨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강함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것을 자랑했습니다. 우리 역시 삶의 약함과 한계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그가 연약한 가운데서 죽으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고린도후서 13장 4절)
2. 보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라는 찬양의 고백은 마태복음 13장 44절의 진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보배이십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예수님의 가치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삶의 약함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가 그 보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능력을 허락하십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다루시고 우리를 강하게 만드십니다.
관련 성경 구절
- "그에게서 나는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빌립보서 3장 8절)
3.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후렴에서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선포한 장면과 맞닿아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어린 양이시며, 그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라고 선포합니다.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예수님,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이름은 우리의 소망과 생명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립보서 2장 10절)
4. 약함을 자랑하는 삶
찬양을 부르며 우리는 약함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는 대신, 오히려 약함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초대받습니다. 세상은 강한 자만이 성공한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약함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지점임을 증거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7절은 말합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연약함은 질그릇과 같지만, 그 안에 담긴 보배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결론: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삶의 어려움과 약함 속에서 우리는 종종 좌절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가장 빛납니다.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상기시키며, 약할 때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새로운 한 주, 혹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의 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길 때, 그분의 강한 손이 우리를 붙드시고 능력으로 일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그분 안에서 약함을 자랑하고, 강함을 얻는 은혜가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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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도님들의 삶에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