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시작하며 드리는 개인적인 감사의 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11.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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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감사기도문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요. 거창한 꿈을 안고 시작한 2025년도 벌써 한 달 정도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지나온 시간을 감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기도문으로 저의 마음을 담아 작성해 봅니다.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겨울의 첫 언저리에서 고요히 무릎을 꿇습니다.
찬 기운이 대지 위를 감싸 안아 모든 생명의 맥박이 느리게 뛰는 이 계절,
그 속에서도 끊임없이 저를 붙드시고 인도하신 주의 은혜를 헤아리며
감사의 입술을 드립니다.

한 해의 마지막 장을 넘기려는 이 시점에서
저는 지나온 열한 달의 시간을 더듬어 봅니다.
돌아보니, 저의 삶에는 새벽이슬 같은 은총이 아침마다 내려앉았고,
황량한 광야 같은 순간에도 주님의 임재는 저를 홀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뜻밖의 바람이 불어 마음이 흔들렸고,
예기치 않은 어둠 속을 걷는 것 같아 길을 놓친 적도 있었으나,
그때마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하신 주님의 음성이
메마른 영혼의 샘을 적시며 다시금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2)
이 말씀이 저의 숨결마다 살아 움직이며,
주님의 동행이야말로 제 생애 최고의 위로임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순탄한 날이나 고된 날에도
저는 한 번도 주님의 손을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특별히 12월을 맞이하여 더욱 감사드리는 것은,
이 계절이 단지 시간의 마무리일 뿐 아니라
영원의 문을 여는 성탄의 소망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세상 한가운데로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하늘 보좌를 떠나 낮고 낮은 땅으로 오신 사랑의 신비를 묵상할 때,
저는 다시 한 번 십자가의 사랑에 깊이 잠깁니다.

가난한 마구간에서 들려온 생명의 울음소리가
오늘 제 영혼에도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
지치고 메마른 마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그 사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한 해의 끝자락에서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지는 것임을 느낍니다.

주님, 저는 오늘 이 하루에도
감사할 것들로 가득 찬 삶을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의 따뜻한 대화 한 줄,
성경을 읽으며 느낀 마음의 울림,
갑작스레 찾아온 고요한 기도의 자리,
그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손길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이 말씀처럼, 조건과 상황을 넘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 하나로 감사할 수 있는
참된 믿음을 더욱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남은 12월의 시간도 주님의 뜻 안에서 살게 하소서.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내일에 대한 근심보다는 오늘의 은혜에 더 깊이 젖게 하소서.
새해의 문을 두드리기 전,
이 한 달 동안 더욱 겸손히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삶의 무늬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수놓아졌음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다가올 시간에 대한 두려움보다,
동행하실 주님에 대한 확신으로
소망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소서.
그리고 이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12월은 감사의 시간이며, 기다림의 시간이며,
이 땅에 평화를 알리신 아기 예수를 향한 경배의 시간입니다.
이 마음 잃지 않게 하시고,
복잡한 세상 소리들 속에서도
하늘의 평화와 침묵의 언어로 주님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감사와 고백을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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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12월 17일

대표기도문|2025. 11. 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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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17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바람 사이로 성탄의 종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이 계절에
저희는 조용히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늘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변하지 않으시는 사랑과 영원한 언약 안에서
오늘도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하나님,
온 세상이 차가운 공기로 뒤덮여도
주의 은혜는 따스한 불빛처럼
우리의 영혼을 덥히고 소망을 불어넣으십니다.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이 시기에,
우리의 내면에도 말씀이 빛이 되어
길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와 회개의 마음을 함께 올려드립니다.
알게 모르게 범한 저희의 허물과 무관심,
믿음의 길을 걷는다고 하면서도
육의 편안함을 좇아 타협했던 죄들을
이 시간 은혜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인내하며 기도하지 못했던 나태함,
작은 이익 앞에서 진리를 외면했던 비겁함,
사랑하지 못하고 판단했던 교만함을 내려놓사오니,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회복의 영으로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구속의 경륜을 따라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는 이 강림절 주간,
빛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
어두운 마굿간으로 임하신 그 은혜를
단지 한 계절의 감상이 아니라
삶 전체의 방향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곳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그 사랑 앞에 다시 감격하게 하시고,
그 십자가 앞에 다시 무릎 꿇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025년을 보내며
이제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에
진정한 감사와 새로운 소망을 더하여 주옵소서.

광야 같은 삶에서도 만나를 주셨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해 주셨던 하나님 아버지,
그 손길을 믿기에
다가올 2026년도 주님의 뜻 안에 맡깁니다.
앞날이 불확실하나
주님의 성실하심은 확실하오니,
저희가 믿음으로 준비하며
새해를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위해 수고한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알려지지 않아도 묵묵히 봉사한 손,
남모르게 중보하며 흘린 눈물의 기도,
모든 헌신을 주께서 아시고 기억하사
하늘의 위로와 힘으로 채워 주옵소서.

섬김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기쁨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새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교회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든 일정 속에도
주의 질서와 평화가 충만하게 하시고,
예배와 교육, 선교와 사랑의 사역 가운데
주님 나라의 기쁨이 풍성히 흐르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 위에
진리의 영이 충만하게 임하셔서
선포되는 한 마디, 한 절마다
심령을 깨우고
잠든 믿음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하늘의 권능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가정과 일터에도
임마누엘의 은혜를 허락하사
주님이 계심으로 평안하고
주님이 다스리심으로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겨울은 단순한 계절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시험하고 숙성시키는 시기임을 믿습니다.
가장 조용할 때 가장 깊이 뿌리내리는 나무처럼,
우리의 믿음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빛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우리의 삶이 그분을 위한 길을 준비하는
참된 강림절의 순례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믿음으로 예배하며
주어진 시간들을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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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12월 10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2025. 11. 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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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10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

 

영원히 거룩하시며,
시대와 세대 위에 좌정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로 하여금
주의 전에 나와 무릎 꿇게 하시고
이 수요일 저녁, 주의 말씀 앞에 서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주의 인자하심은 따뜻하고,
해가 짧아진 계절 속에서도
주의 말씀은 더욱 밝게 빛나며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 주시니
이 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강림절의 둘째 주간,
저희는 초라한 마굿간에 오셨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억하며
다시 오실 그 영광의 날을 소망 가운데 기다립니다.
세상은 점점 더 어둡고 혼탁하지만,
그 속에서도 진리를 좇는 자의 등불은
결코 꺼지지 않게 하시는 주님,
그 은혜의 줄기를 따라 이 밤도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2025년이라는 한 해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는 이 때에
지나온 시간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숨 가쁘게 달려왔던 수많은 날들 속에서
당신의 손길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연약하였고, 때로는 불평하였으며,
말씀보다 내 뜻을 앞세우며 걸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 앞에
이 시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이 해가 가기 전, 저희의 신앙도 다시 정돈되게 하소서.
흐려진 중심을 바로잡고,
기도의 무릎을 다시 세우며,
말씀 위에 우리의 삶을 굳게 세우는
영적 회복의 계절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강림절을 보내는 이 시기에
성탄의 외형보다 구속의 실체를 붙들게 하시고,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가정과 교회, 사회 가운데
더욱 선명하게 증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우리의 삶에도 새로운 각오와 소망이 세워지게 하시고,
사람의 계산이 아닌 하나님의 뜻 안에서
계획하고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옵소서.
2026년이 우리 앞에 어떤 모양으로 펼쳐질지 모르나,
확실한 한 가지는
주님께서 앞서가시며
우리를 이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날마다 성실하신 주님의 손을 의지하며
기쁨으로 내딛는 발걸음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다시 주님께 나아가며, 우리의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차가운 마음이 있다면 주의 사랑으로 녹여 주시고,
지친 어깨 위에는 쉼을 허락하시며,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가정들이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한 해의 사역을 돌아보며
남은 기간에도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시고,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 예배 가운데
주의 은혜와 복음의 능력이 충만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모든 기관과 부서, 직분자들 위에
겸손과 감사의 옷을 입혀 주시고,
섬김이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병든 자를 치유하시고,
낙심한 자를 세우시며,
홀로 외로운 성도들의 마음을
주의 평안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권세와 성령의 감동을 허락하셔서
선포되는 말씀마다
저희의 삶을 찌르고, 위로하며,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듣는 자의 심령이 열려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이 마지막 달을
감사와 회개의 무릎으로 채우게 하시고,
다가올 새해는
더욱 정결한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을 준비시켜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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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6일, 11월 마지막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11.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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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26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마지막 수요일,
올 한 해의 끝자락이 가까이 다가온 이 시간에도
저희를 주의 전으로 인도하셔서
예배의 자리에서 숨을 고르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며 찬송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의 선하심이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으시며,
말씀하신 대로 성실하시고 인자하신 주님께
이 시간 마음을 다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한 해의 걸음을 되돌아보니
교회 안팎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사람의 수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주님께서 친히 이 교회를 붙들고
눈동자처럼 지켜주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께서 세우신 이 교회를 지탱해 온
수많은 손길들과 헌신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고,
봉사하며, 사랑으로 감당해 온
주의 일꾼들을 향한
하나님의 칭찬과 위로가 넘치게 하소서.

 

 

주님,
이제 곧 기관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교회를 섬길 직분자들이 세워질 이 중대한 일을
온전히 주님의 주권 아래 올려드립니다.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영적 분별 속에
모든 결정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될 자들이
먼저 무릎 꿇는 자 되게 하시고,
주의 집을 내 집보다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겸손히 감당할 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이미 주어진 직분 안에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충성하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각 기관과 부서마다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지고
새로운 계획들이 수립되는 이 시기에
교회의 본질을 잊지 않게 하시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협력,
그리고 사랑의 연합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애쓰는 모든 일꾼들의 마음을 살펴 주시고,
그들의 가정에 평안을 주시며,
영적으로 낙심치 않도록
새 힘과 기쁨으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입히시고,
주의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이
말씀을 통해 선명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 모두의 마음이 기경된 밭처럼 준비되어
주의 말씀이 떨어질 때에
믿음과 결단의 열매로 반응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드려지는 찬양과 기도,
모든 순서 하나하나를 주님께서 주장하시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교회의 머리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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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11. 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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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

“감사의 숨결로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가을이 깊어가고 들녘의 나무들도
하나둘씩 마지막 잎새를 내려놓는 이 계절,
저희도 마음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조용히 주님 앞에 나와
감사의 숨결을 모아 예배의 문을 엽니다.

하루를 살아내고
수많은 일과 감정의 고개들을 넘은 저희의 손에
남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늘 가장 가까이에서 숨결처럼 함께하시며
저희의 눈물과 웃음, 고요와 바쁨,
그 모든 순간 속에 동행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는 매일을 살아가면서도
감사의 말을 자주 잊고 삽니다.
주어진 것에 익숙해질수록
마음은 둔해지고,
받은 은혜를 헤아리기보다
부족한 것에 눈길을 돌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 계절,
추수의 빛깔 속에서
잊고 있던 감사를 다시 배우게 하심을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바람이 차가워질수록
따스한 손길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하시고,
햇살이 짧아질수록
주님의 말씀이 얼마나 밝은 빛인지를
깨닫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항상 붙드시는 주님,
오늘 이 수요의 밤에 모인 저희에게
감사의 깊이를 더하게 하소서.
넘치는 것에만 감사하지 않게 하시고,
때론 기다림과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기도의 응답뿐 아니라
응답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당신의 사랑 안에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지 과일과 곡식을 바치는 절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삶의 중심을 감사로 바꾸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교회마다,
진실된 고백이 담긴 감사의 예배가 드려지게 하시고,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하늘의 기름 부으심을 허락하셔서
선포되는 한 마디, 한 구절마다
우리 마음의 땅에 떨어져
감사와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들려지는 말씀보다
순종하는 마음을 먼저 주시고,
예배가 끝난 후에도
그 은혜가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가정 안에 위로가 필요한 영혼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중에도
감사의 끈을 놓지 않게 하시고,
병상에서 기도하는 이들에게는
소망의 손을 내밀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감사의 공동체로 세워 주시고,
사랑과 격려가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가족 되게 하옵소서.

감사할 수 있음이 축복입니다.
이 계절, 이 예배, 이 숨결조차
당신의 선물임을 기억하며
저희의 마음을 조용히, 진실히 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삶의 열매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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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오전 저녁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11. 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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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5년 11월 12일 이 수요일 저녁,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부르시고,
예배의 자리에 있게 하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분주함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나와 무릎 꿇게 하신 이 시간,
저희의 시선을 주께로 고정하게 하시고,
입술은 찬양으로, 마음은 감사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은혜 아닌 것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여전히 연약하여
그 은혜를 잊은 채 살아갈 때가 많았고,
주님의 뜻보다 내 뜻을 앞세우며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이 시간 저희의 교만함과 무감각함을 회개하오니,
주의 십자가의 은혜로 저희를 덮어 주옵소서.
상한 심령을 외면치 않으시는 주여,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정결케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이 수요의 밤을 기도로 깨우게 하시고,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에 서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하늘의 지혜와 권능으로 선포하게 하시며,
듣는 저희 모두의 심령이 옥토가 되어
그 말씀이 생명처럼 새겨지게 하옵소서.
지식으로만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앞에서 무릎 꿇고
삶의 열매로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땅 위에 진리의 등불로 세우셨사오니
그 사명 잊지 않게 하시고,
복음 전파와 선교, 다음 세대 양육의 사역 위에
주님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며
서로 사랑하고 중보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섬기는 손길마다 하늘의 위로와 복으로 갚아 주시고,
주의 영광이 교회 위에 충만하게 머물게 하소서.

 

이 시간 함께하지 못한 지체들도
어디에 있든지 동일한 은혜로 붙들어 주시고,
육체의 병으로 고통 중인 성도들에게는
하늘의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외로움과 불안 속에 있는 자에게는
주의 평안과 위로를 덧입혀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상처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공급과 회복을 허락하셔서
모든 고난 속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수요 예배가
단지 반복되는 주간의 한 일정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저희가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영적 전환점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구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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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11.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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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셋째 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을 위한 은혜로운 기도문으로 작성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 찬양합니다. 추수 감사 주일이므로 감사 위주의 기도문입니다.

 

11월 셋째 주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추수감사주의일 오후 찬양예배의 시간에
우리의 영혼을 다시 주님의 품으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짙어진 낙엽의 향기 속에서,
한 해의 계절을 걸어오며 우리와 동행하신 주의 은혜를 돌아봅니다.

하나님, 들녘의 곡식이 익어 고개를 숙이듯,
우리의 마음도 주 앞에서 겸손히 엎드립니다.
햇살과 바람, 비와 이슬,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손길로
이 세상을 살게 하신 주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일터와 가정과 교회가
이 가을의 들판처럼 은혜의 열매로 채워지게 하신 주님,
그 모든 것이 주님의 손안에 있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우리가 드리는 찬양은
풍성한 결실을 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입니다.
그러나 그 감사가 단지 곡식의 풍요로움이나
삶의 형통함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
그 구속의 사랑으로 인한 감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노래가 구원의 감격을 담은 고백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눈물이 믿음의 열매로 바뀌는 거룩한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한 해 동안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그 은혜를 잊은 채 살아온 날이 많았습니다.
감사보다는 불평이, 믿음보다는 계산이,
기도보다는 자기 힘을 의지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매일의 삶 속에서 새 아침을 열어주셨습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그 끝없는 인자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드리는 이 감사는 인간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에 참여하는 은혜의 응답임을 믿습니다.
태초에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죄로 인해 무너진 세상을 십자가로 회복시키신 하나님,
그 구속의 역사 속에 오늘 우리를 불러주심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길에도 만나와 반석의 물로 채워주셨듯,
우리의 인생길에도 주의 손이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손이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그 사랑이 오늘도 우리의 찬양을 기다리십니다.

주님,
오늘 이 예배가 단지 절기의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감사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노래와 성도들의 화답이
하늘의 궁창을 울리고,
주의 보좌 앞에 향기로운 제사로 올려지게 하옵소서.
연주하는 손끝마다, 노래하는 입술마다
성령의 숨결이 머물게 하시고,
그 찬양을 통해 주님만 높임 받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가을 들녘을 바라보며 배웁니다.
씨앗은 죽음 속에서 새 생명을 얻고,
열매는 눈물의 수고 속에서 맺힌다는 것을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바로 그 씨앗이었고,
우리의 구원이 바로 그 열매임을 깨닫습니다.
주님, 우리의 삶 또한
이 땅의 들판처럼 십자가의 순종으로 갈아엎어지게 하시고,
그 위에 은혜의 열매를 맺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땅의 풍요보다 하늘의 풍요를 사모하게 하시고,
사람의 칭찬보다 주님의 인정을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의 계절을 맞아
서로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고,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예수의 사랑이 흘러가는 교회로 세워 주옵소서.

또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물질의 풍요로움을 넘어,
영적 추수의 기쁨을 회복하게 하시고,
분열과 갈등의 땅에 복음의 평화가 다시 자라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겸손한 마음을,
젊은 세대에게는 소망의 비전을,
교회들에게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 고단한 삶의 길 위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병상에 누워 눈물로 기도하는 이들에게는
하늘의 위로와 치유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하늘의 문을 여시며 공급하심을 보여 주옵소서.
눈물로 씨를 뿌린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주의 약속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히시고,
그 입술을 통하여 생명의 말씀을 흘려보내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의 심령이
딱딱한 밭이 아니라 옥토가 되어
말씀의 씨앗이 뿌리내리고 자라며
감사의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예배가 끝난 후에도
우리의 찬양이 멈추지 않게 하시고,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감사의 노래가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고요한 새벽의 기도에서도,
분주한 하루의 걸음 속에서도,
우리의 심령이 늘 “감사합니다”라는 노래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추수감사의 계절을 맞아
우리의 삶 전체가 제물 되어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감사는 우리의 끝이 아니라,
주님 나라를 향한 새로운 시작임을 믿습니다.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립니다.

감사의 주님,
이 모든 기도를
우리의 구속주, 생명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추수감사절 특별찬양예배 대표기도문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수고를 거두게 하시고, 추수감사절 찬양예배로 우리를 부르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들판의 곡식이 익어 고개를 숙이듯, 우리 마음도 주의 은혜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비와 햇빛, 바람과 이슬로 세상을 살게 하신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드리는 이 찬양과 감사가 단지 풍요의 결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루신 구속의 은혜에 대한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는 형통할 때만의 노래가 아니라,
광야 같은 삶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는 믿음의 찬양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올 한 해 우리의 부족함과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시고,
눈물과 기도의 씨앗이 감사의 열매로 바뀌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노래와 우리의 예배가 하늘에 닿게 하시며,
그 찬양을 통하여 주님만이 높임 받으시옵소서.

주님, 병든 자에게는 위로를, 연약한 자에게는 새 힘을,
감사할 이유를 잃은 이들에게는 십자가의 소망을 다시 보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삶이 찬양이 되고,
모든 순간이 감사로 피어나는 믿음의 인생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주의 이름만 높임 받으시며,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돌려지게 하옵소서.
감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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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11월 둘째 주

대표기도문|2025. 11. 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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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둘째 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2025년 11월 둘째 주 오후 또는 밤 예배 맞추어 작성된 기도문입니다. 주일 오후 찬양 예배로서 은혜롭게 작성된 기도문입니다.

11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날, 이 복된 주일 오후에 저희를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예배를 마무리하며 다시금 주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찬양과 말씀 속에서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은 우리의 숨결이요, 믿음의 고백이며,
구속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응답입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새 생명을 주신 그 놀라운 사랑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노래가 단지 입술의 소리가 아니라,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한 심령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찬양예배로 모인 이 시간,
우리가 주님 앞에 드릴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뿐임을 고백합니다.
하루의 피곤함도, 삶의 무게도 이 예배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성령의 불로 새롭게 하셔서 찬양이 하늘의 문을 여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가을의 끝자락에서 한 해의 걸음을 돌아봅니다.
아침과 저녁의 기온이 달라지고,
들판에는 곡식이 거두어지는 이 계절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섭리를 묵상합니다.
씨 뿌림과 기다림, 그리고 결실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도 자라나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가뭄 같았던 시절에도,
하나님은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고
눈물의 씨앗을 기쁨의 단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우리의 마음이 풍성한 감사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곡식의 추수보다 더 귀한 영혼의 추수를 바라보게 하시고,
이 땅의 감사보다 하늘의 영광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감사는 단지 좋은 일이 있을 때 드리는 감정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완성된 구속의 은혜에 대한 신앙의 응답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그 찬양을 통하여 주의 이름이 높임 받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헌신과 연주자의 수고,
그리고 모든 성도의 음성과 손길 위에
하늘의 기름 부으심이 있게 하시며,
찬양의 소리가 교회 울타리를 넘어
세상 가운데 복음의 울림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가 단지 감정의 열심이 아니라
말씀과 진리 위에 세워진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감격이 진리로 인도받고,
우리의 눈물이 말씀으로 견고하게 하옵소서.
찬양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말씀 속에서 다시 찬양할 이유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여러 형편 속에 나아온 성도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병으로, 마음의 상처로,
삶의 무거운 짐으로 인해 지친 자들을
이 예배 가운데 새 힘 주시고,
성령의 위로로 감싸 주옵소서.
우리의 시선이 문제에서 벗어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고정되게 하옵소서.

주님, 세상의 소리보다
하늘의 음성에 더 민감한 신앙인이 되게 하시고,
찬양으로 무장한 믿음의 군사로 살게 하옵소서.
세상이 점점 어두워질수록,
우리의 찬양이 더욱 밝게 빛나게 하시며,
그 찬양 속에서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깨지고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듣는 이들의 마음밭을 옥토로 만들어 주셔서
말씀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며
순종과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 예배가 끝나도 우리의 찬양은 멈추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와 학교와 세상 속에서
삶으로 찬양하는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에게 복이 되는
참된 감사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며,
이 시간의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오직 주의 뜻 안에서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의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둘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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