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묵상 : 주를 위한 이곳에

찬양묵상|2024. 12. 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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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위한 이곳에

[가사]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그 예배자
내가 그 사람 되길 간절히 주께 예배하네

 

후렴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

 

 

 

설교문: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본문: 요한복음 4장 23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서론: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오늘날 우리는 예배를 다양한 형태로 드립니다. 찬양, 기도, 말씀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예배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인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찬양 ‘주를 위한 이곳에’는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한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고백하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와 우리가 그분의 임재 안에서 가져야 할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주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라는 가사는 예배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예배는 단지 형식적이거나 외적인 행위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과 영혼으로 그분께 나아오는 참된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4장 23절은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겉모습의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드리는 진실한 예배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로 채워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 예배를 받으십니다.

 

관련 성경 구절

  •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잠언 23장 26절)

 

2. 하나님 앞에서 서 있는 은혜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라는 고백은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노력이나 자격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9절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없었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에 들어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의 자리에 서 있는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기억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주의 은혜로 내가 오늘까지 있나이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

 

3. 주님만 경배하는 예배자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라는 가사는 예배의 본질을 정확히 표현합니다. 예배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하거나,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출애굽기 20장 3절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라고 명령하며, 하나님께만 예배드려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배는 우리의 삶을 드리는 행위이며,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이 되십니다. 우리는 그 어떤 것도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맞바꿀 수 없습니다.

 

관련 성경 구절

  • "너희는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영적 예배를 드리라." (로마서 12장 1절)

 

4. 엎드림과 헌신의 예배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우리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하나님 앞에서 엎드리는 것은 우리의 겸손과 헌신을 나타냅니다. 엎드림은 우리의 모든 자랑과 교만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태도입니다.

 

시편 95편 6절은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라고 말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는 헌신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기억하며, 우리의 삶을 다시금 하나님께 드리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장 17절)

결론: 참된 예배자가 되라

찬양 ‘주를 위한 이곳에’는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온 마음과 영혼으로 드리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시간,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그분의 임재 속에서 삶의 변화를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고, 우리를 참된 예배자로 세우시길 기도합니다.

 

같은 주제의 찬양 목록

  1. 임재 (예수전도단)
  2. 하늘의 문을 여소서 (어노인팅)
  3. 주의 임재 안에서 (마커스워십)
  4.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윗의 장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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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예수전도단)

참된 예배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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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약할 때 강함 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찬양묵상|2024. 12. 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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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할 때 강함 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신학적으로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진리를 깊이 반영합니다. 가사에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고린도후서 12장 9절,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는 말씀과 연결되며,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역설적 진리를 고백합니다.

 

또한,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는 마태복음 13장 44절의 천국 비유를 떠올리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가장 귀한 보배임을 고백합니다. 후렴에서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은 요한복음 1장 29절의 "하나님의 어린 양"과 빌립보서 2장 9~10절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강조하며, 구원의 유일한 길이신 예수님의 권위와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구속적 은혜, 그리고 인간의 절대적 의존을 고백하며 신학적 깊이를 담고 있습니다.

 

 

[가사]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후렴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설교문: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

본문: 고린도후서 12장 9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서론: 약할 때 강함이 되는 은혜

우리의 삶은 강함과 약함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여정입니다. 때로는 강한 믿음으로 어떤 상황도 이겨낼 것처럼 보이다가도, 때로는 깊은 약함 속에 빠져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약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통로가 된다고 말합니다.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우리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심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이 찬양의 메시지와 성경의 진리를 통해 약함 속에서 강함을 경험하는 비결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약할 때 강함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

찬양의 첫 구절은 "약할 때 강함 되시네"로 시작합니다. 이 고백은 고린도후서 12장 9절의 말씀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가시로 인해 하나님께 세 번이나 간구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제거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고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약함을 사용하여 그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기를 원하셨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강함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것을 자랑했습니다. 우리 역시 삶의 약함과 한계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그가 연약한 가운데서 죽으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고린도후서 13장 4절)

 

2. 보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라는 찬양의 고백은 마태복음 13장 44절의 진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보배이십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예수님의 가치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삶의 약함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가 그 보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능력을 허락하십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다루시고 우리를 강하게 만드십니다.

 

관련 성경 구절

  • "그에게서 나는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빌립보서 3장 8절)

 

3.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후렴에서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선포한 장면과 맞닿아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어린 양이시며, 그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라고 선포합니다.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예수님,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이름은 우리의 소망과 생명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립보서 2장 10절)

 

4. 약함을 자랑하는 삶

찬양을 부르며 우리는 약함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는 대신, 오히려 약함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초대받습니다. 세상은 강한 자만이 성공한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약함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지점임을 증거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7절은 말합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연약함은 질그릇과 같지만, 그 안에 담긴 보배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결론: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삶의 어려움과 약함 속에서 우리는 종종 좌절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가장 빛납니다.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상기시키며, 약할 때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새로운 한 주, 혹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의 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길 때, 그분의 강한 손이 우리를 붙드시고 능력으로 일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그분 안에서 약함을 자랑하고, 강함을 얻는 은혜가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같은 코드의 찬양 목록 (F, G 키로 가능)

  1. 내 평생에 가는 길
  2.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3.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4. 선한 능력으로
  5. 주의 은혜라
  6. 사랑의 하나님
  7. 내 삶의 이유라
  8.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9.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10. 찬양하라 내 영혼아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도님들의 삶에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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