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첫 주일, 추석 연휴 중에 드려지는 은혜로운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8. 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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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역사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가 주의 날, 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의 전에 모여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한 달의 시작과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이 겹쳐 있는 이 특별한 날에
모든 생각과 마음을 주님께 집중하며
하늘의 임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주님,
10월의 문턱을 지나며 깊어지는 계절을 바라봅니다.
한 해의 절반을 훌쩍 지나,
들판이 누렇게 익어가고, 산과 나무가 조용히 옷을 갈아입는 이 가을 가운데
저희도 말씀 앞에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 안에서 한 걸음 더 자라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추석 연휴로 많은 이들이 고향과 가정을 찾고
오랜만에 가족의 얼굴을 마주하는 기쁨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주님, 그 기쁨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모든 만남과 대화와 식탁의 교제 가운데
주님의 뜻이 중심에 서게 하옵소서.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에게는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시고,
믿음의 가정은 더욱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드려지는 기도와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며,
조상 숭배의 어둠은 물러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임 받는 복된 명절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계절의 깊은 숨결 속에서
저희의 삶도 열매 맺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소망 없이 살아가는 세상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하시고,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을 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말씀처럼,
주님의 뜻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통치가 가정과 일터와 교회 위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땅의 현실이 고되고 불확실할지라도
하늘의 약속을 붙들고 진정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리보다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시며,
세상의 흐름보다 주님의 뜻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옵소서.
풍요로워 보이나 공허한 세상에서
오직 주님의 은혜만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사라질 것들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복된 백성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교회를 사랑하시고 붙드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계절에도 복음의 능력이 살아 역사하게 하시고,
교육과 양육, 전도와 선교의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담임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고,
말씀과 기도에 더욱 집중하게 하시며
섬김과 인도함의 자리를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때
주의 음성이 되게 하시고,
그 말씀 앞에 저희의 마음이 열려
결단하고 순종하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고,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들과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늘 보좌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올려지게 하시고,
예배 후의 삶 속에서도
예배자로 살아가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드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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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새벽 기도용 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8. 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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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새벽기도문

담임목사 청빙 위한 기도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시고
이 거룩한 새벽에 주의 전에 나아가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분주함보다 앞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자리에 앉게 하시니
이 시간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주의 뜻에 가까이 다가서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 우리 교회는 중요한 영적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담임목사를 새롭게 세우는 이 시점에서
저희의 눈이 아닌,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사람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우리는 알지 못하나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우리는 앞을 내다볼 수 없으나
주님은 처음과 끝을 아우르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청빙의 모든 과정 위에
하나님의 주권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혹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정해 놓고
그에 맞추어 주님을 설득하려 한 마음이 있다면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면서도 내 뜻을 관철시키려 한 교만을 회개하오니
이 새벽, 정결한 마음으로 주의 음성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단단한 뿌리를 위해,
강단의 말씀을 바로 세우기 위해,
영혼들을 바르게 인도할 목자의 심령을 가진 종을 보내 주소서.

말씀을 깊이 사랑하고,
기도에 능하며,
성도들의 삶을 책임감 있게 품을 수 있는 목회자를 보내 주옵소서.
세상의 인기보다, 하늘의 뜻을 따르며
사람의 칭찬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한 주의 사람을 만나게 하소서.

 

주님,
이 일을 위하여 함께 수고하는 청빙위원들과 당회 위에
분별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조급하거나 피상적인 선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한 걸음 한 걸음 순종하게 하옵소서.

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 일을 개인의 관심사로 두지 말게 하시고
무릎으로 함께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매일의 기도 가운데 이 청빙을 품게 하시고
눈물로 중보하게 하시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이미 예비하신 종이 어디에 있든지
그의 마음에도 동일한 감동을 허락하셔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시간에
복된 만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 제목을 주께 올려드리오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걷게 하시고
이 새벽의 기도가 응답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새벽기도 시리즈 (5일 분량)

📌 Day 1 –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주님,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요 오직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 담임목사 청빙의 모든 과정을
우리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뜻 안에 두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때때로 눈에 보이는 조건과 기준을 따르려 하지만
주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니
사람의 외형이나 스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찾게 하옵소서.

청빙 과정을 통해
우리 교회가 더욱 하나님 중심의 교회로 정비되게 하시고
기도하는 공동체, 말씀 앞에 엎드리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Day 2 – 공동체의 일치와 성숙을 위한 기도

사랑의 하나님,
청빙의 길을 걸어가며
성도들 사이에 마음이 나뉘거나 의견이 대립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기준을 앞세우기보다
주님의 뜻 앞에 모두가 겸손히 머리 숙이게 하시고
서로를 존중하며, 오직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질서로 함께 청빙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Day 3 – 하나님의 사람이 준비되도록 기도

주님,
이미 주님께서 예비하신 종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 종이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준비시키시고,
기도로 무장시키시며,
겸손과 능력을 갖춘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주소서.

교회를 사랑하며, 성도들의 눈물을 함께 아파할 줄 아는 목자,
말씀에 능하고, 삶으로 본을 보이며,
하나님의 뜻에 민감한 충성된 일꾼을 보내 주옵소서.

그와 우리의 만남이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Day 4 – 강단과 말씀의 회복을 위한 기도

하나님,
새 담임목사님이 말씀의 능력을 가진 설교자 되게 하소서.
강단이 거룩함과 진리로 채워지며
복음의 본질을 담대히 전하는 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사람을 즐겁게 하는 말이 아니라
영혼을 깨우고, 죄를 회개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밝히 드러내는 강단 되게 하옵소서.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강단에서 생명이 터지는 교회 되게 하시고
말씀의 종을 통해 이 교회가 새로워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Day 5 – 응답을 위한 결단의 기도

주님,
이 새벽의 기도들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의 청빙이 아닌,
한 시대를 이끌어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로 준비한 만큼,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때에, 가장 선한 사람을 보내 주실 줄 믿습니다.
교회 전체가 이 일을 믿음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새 목회자를 향해 열린 마음과 준비된 손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이면, 그 길을 기쁨으로 따르겠나이다.
주님의 교회를 주님이 친히 세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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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8. 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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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대표기도문

 

1.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위한 기도

하늘의 주재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목자를 새롭게 세우시는 모든 계획과 걸음을
오직 주님의 뜻 가운데 두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람의 눈은 제한되고, 판단은 때로 어리석지만,
주의 뜻은 언제나 선하고 완전하며 영원함을 저희가 믿사오니
청빙의 전 과정 가운데 주님의 주권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사람의 이력이나 말솜씨, 경험보다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기름 부으신 사람을 보내주소서.
우리가 누구를 원하는지가 아니라
주님께서 누구를 원하시는지를 먼저 묻는 교회 되게 하시고,
기도함으로 시작하고, 기도로 결정하며, 기도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2. 교회 공동체의 일치와 겸손을 위한 기도

주님,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을 고백합니다.
이 청빙의 여정이 성도들 사이에 다툼이나 의견 충돌이 아니라
오히려 영적 성숙과 하나 됨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각자의 기대와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모든 의견 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겸손함을 더하게 하시고,
내 생각을 내려놓고 공동체의 유익을 우선시하는
사랑의 마음을 더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게 하시며,
말과 태도, 결정의 과정마다
주님의 인내와 절제, 겸손의 영이 흐르게 하옵소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끄시는 주님의 평강으로 교회를 덧입혀 주소서.

 

 

3. 담임목사의 영적 자격과 성품을 위한 기도

주님,
우리가 구하는 것은 단지 행정적인 지도자가 아니라,
주의 마음을 닮은 참된 목자입니다.
양떼의 형편을 마음에 품고,
지치고 상한 심령을 위해 울 줄 아는 사람을 보내주소서.

말씀 앞에 두려움을 품고 서며,
세상 유혹과 물질의 탐심에서 자유하며
그 삶이 은밀한 골방에서부터 정직한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겉사람의 탁월함보다, 속사람의 거룩함을 가진 자,
성령의 열매가 삶에서 흘러나오는 자,
기도의 무릎이 닳은 자,
말씀을 날마다 붙들고 눈물로 교회를 사랑할 줄 아는 자를 보내주소서.

 

 

4. 말씀과 강단을 위한 기도

주님,
교회의 강단이 거룩하게 지켜지게 하옵소서.
사람을 즐겁게 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는 능력의 강단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로 세우실 종의 입술 위에 성령의 두루마리를 입히셔서
그가 전하는 말씀마다 영혼을 살리며,
믿음을 새롭게 하며, 죄를 깨닫게 하고
성도들의 심령을 하늘의 뜻 가운데로 이끌게 하옵소서.

말씀이 메마르지 않게 하시고,
교리와 복음이 균형을 이루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가 회복되게 하소서.

 

 

5. 사명과 비전이 분명한 리더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한 교회를 이끈다는 것은 단순한 직분이 아니라
주께서 주신 시대적 사명과 비전을 붙드는 영적 리더십임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이 교회에 맡기신 고유한 사명과 시대적 소명을
깊이 통찰하고 품을 수 있는 종을 보내주소서.
지역을 살리고, 다음세대를 일으키며, 선교와 이웃 사랑, 교회 갱신의 비전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끌 자를 허락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맡은 고유한 십자가를 지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길을 걷게 할 목자를 세워 주소서.

 

 

6. 가정과 삶이 온전한 종을 위한 기도

주님,
목사는 말씀을 전하는 자일 뿐 아니라,
삶으로 본이 되어야 할 자임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가정 안에서, 자녀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온유함과 진실함이 묻어나는 주님의 종을 보내 주소서.

가정이 복음의 모델이 되게 하시고,
부부의 사랑 안에 주님의 교회 사랑이 드러나게 하시며,
자녀들이 복음의 유업을 함께 나누는 믿음의 가정 되게 하옵소서.

삶이 설교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가 되게 하시고,
말과 행실이 다르지 않은 진실한 목자를 만나게 하소서.

 

 

7. 청빙위원회와 당회에 지혜를 위한 기도

주님,
청빙을 위해 수고하는 당회와 청빙위원회 위에
하늘의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사람의 기준이나 외형에 이끌리지 않게 하시고
기도로 분별하고, 말씀으로 검증하며
하나님의 뜻 앞에서 담대히 결정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서두르거나 조급해지지 않도록 인내하게 하시며,
결정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거룩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게 하소서.

 

8.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는 공동체 되기를 위한 기도

하나님,
이 중요한 청빙의 시기에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관객이 아니라 중보자로 서게 하옵소서.
기도 없는 결정이 없게 하시고,
은밀한 중보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밝혀지게 하소서.

성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새 담임목사님을 맞을 준비된 마음과 영적 자리를 정돈하게 하시고,
순종과 협력으로, 겸손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할 수 있는 성숙한 교회 되게 하소서.

 

 

9. 예비된 하나님의 사람과의 만남을 위한 기도

전능하신 주님,
우리 눈엔 아직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비하신 사람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방법에 맞게, 우리의 길과 그의 길을 연결하사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시고,
사람의 손이 아닌 주님의 손이 움직이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10. 청빙을 통한 교회 회복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기도

주님,
이번 담임목사 청빙이 단지 한 사람을 뽑는 절차가 아니라
교회 전체가 새로워지는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위에 세워지고,
기도로 이끌리며,
복음을 전파하며,
다음세대를 세우고,
지역을 섬기며,
열방을 향해 달려가는 교회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 청빙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고,
주의 몸 된 교회가 굳건히 세워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더욱 넓게 확장되게 하옵소서.

 

 

[마무리 기도]

하나님,
교회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시며,
모든 결정은 주의 뜻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이 기도의 시간 동안 우리 교회 안에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하시고
주의 사람을 보내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게 하소서.

청빙 이후에 우리 교회가 더 하나 되어
오직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달려가는 살아있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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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자 초청 주일, 전도 주일을 위한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8. 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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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자 초청 주일 대표기도문

전도 잔치, 태신자 초정을 위한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이 주일 아침, 살아 있는 영으로 주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가 단순한 형식이나 의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태신자 초청 주일로 지키며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품고자 하는 결단의 날로 모였습니다.
이 시간 저희를 먼저 불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기억하며
다시 한 번 구원의 은혜를 묵상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주님의 애타는 마음을 품게 하소서.
이 땅에 수많은 영혼들이 여전히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한 채
세상의 헛된 것들을 좇으며 방황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10).
주님의 오심의 목적이 곧 전도요, 구원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 사랑을 먼저 경험한 우리가,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과 삶을 통해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하신 바울의 권면처럼
(디모데후서 4:2)
전도의 기회를 때마다 찾고,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태신자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 주소서.
혹은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에 이끌려, 혹은 단순한 초청으로 나온 이들이지만
주님께서는 이미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셨음을 믿습니다.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이 그 마음밭에 깊이 심겨지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왜 살아가는가, 진짜 소망은 어디 있는가”
그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마음 깊이 믿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태신자 초청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계속해서 영혼을 찾아 나서는 살아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곧 복음이 되게 하시고,
사랑과 섬김으로 진리를 증언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에게도 영혼을 품는 기도의 부담을 허락하셔서
기도 없는 전도가 되지 않게 하시고,
사랑 없는 초청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을 품고, 기도로 준비하며,
눈물로 영혼을 위하여 중보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이 땅에 전도의 문이 넓게 열리게 하시고
특별히 이 나라의 젊은 세대들이 복음 앞에 마음을 열게 하시며
혼탁한 시대 가운데 생명의 복음이 불처럼 번져나가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모인 오늘의 예배가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될 귀한 날 되게 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서 새 생명이 태어나며
하늘에서는 기쁨의 잔치가 벌어지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전도의 불이 우리 안에서 꺼지지 않게 하소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애통이,
우리의 눈물과 발걸음 속에 녹아 흐르게 하시며
교회가 다시 한번 복음의 능력으로 충만해지는 날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전도 사명을 위한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하시고,
그 은혜로 구원받게 하신 놀라운 사랑을 진심으로 찬양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복음을 받은 자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새 생명을 얻었고,
영원한 멸망에서 생명의 길로 옮겨진 자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이 우리에게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이 복음을 아직 알지 못한 자들에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며,
순종의 걸음이며,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믿음의 실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이 땅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생명의 길을 알지 못한 채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안하고 풍족해 보이지만
그 마음에는 하나님 없는 공허함과 두려움, 죄의 짐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누가 대신하여 울며 기도하겠습니까?
누가 복음을 들고 그들을 찾아가겠습니까?

주님,
우리의 입술과 손발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전도의 도구로 삼아 주셔서
잃어버린 영혼 하나라도 더 주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전도는 단지 교회를 키우기 위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이며,
주님이 피 흘리신 영혼들을 향한 사랑의 책임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때론 두렵고, 외면당할까 망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 1:16)임을 믿기에
우리는 침묵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이 곧 전도가 되게 하시고,
사랑이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며,
기도가 영혼을 열게 하소서.
우리의 말보다 우리의 존재가 복음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의 가정, 이웃, 직장, 학교, 도시, 열방에 이르기까지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전도는 멀리 있는 사명이 아니라,
오늘 내 옆 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줄 믿습니다.
작은 섬김, 따뜻한 말 한마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영혼을 위한 길을 내게 하소서.

오늘도 구원받을 자들을 예비하신 하나님,
저희가 그 거룩한 사명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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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대표기도문|2025. 8.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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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대표기도문

 

[8월 첫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영원히 변치 않으시며, 하늘과 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무더운 여름 가운데서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오늘 저녁 주의 성전으로 불러 주셔서
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계절은 여름의 절정에 있지만, 주님 안에 거하는 저희의 심령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더위 속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올 한 해의 절반을 지나오면서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돌아봅니다.
수많은 위험과 유혹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주님, 지난 날을 돌아보니 기도보다 걱정이 앞섰고,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세상의 소리와 뉴스에 귀를 기울였음을 고백합니다.
성도의 본분을 잊고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살았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옵소서.

주님, 오늘 수요예배를 통해 저희의 믿음을 새롭게 하시고,
말씀의 은혜로 심령을 강하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육신의 피곤함과 세상의 염려를 이기고 주님과 교제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여름 사역 속에서도 복음 전파와 말씀 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게 하시고,
다음세대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게 하옵소서.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이 말씀 안에서 믿음의 기초를 세우고,
세상 속에서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증인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 병상에 있는 성도들,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아픔 속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셔서
위로와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저희가 서로의 짐을 지며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여름철 재해와 사고로부터 국민을 지켜 주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을 주셔서 정의와 공의를 세우게 하옵소서.
북한 땅에도 복음의 문을 열어 주셔서, 억압 속에 있는 영혼들에게 자유와 생명을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덧입히셔서,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이 저희 심령을 새롭게 하고
순종과 결단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헌신과 나눔이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올려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둘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영원히 변치 않으시며 은혜와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여름의 한가운데서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오늘 이 저녁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햇볕은 뜨겁고 공기는 무겁지만, 주님 안에 거하는 저희의 영혼은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은혜로 시원케 하심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오늘까지 살아온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시지 않았다면,

우리의 믿음은 시험과 유혹 속에서 이미 무너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니
기도보다 걱정을,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를 먼저 붙들었던 저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의지한다고 입술로는 말했으나,
정작 위기 앞에서는 세상의 방법을 먼저 찾았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영적으로 나태해진 마음을 깨우게 하옵소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기도의 자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말씀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끝까지 지키게 하시고,
여름 사역과 행사 가운데서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참된 복음 위에 세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참여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믿음의 불씨를 심어 주옵소서.

 

아버지, 육신의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마음의 상처로 인해 힘겨운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상황 속에 위로와 치유와 공급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우리 공동체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서로의 짐을 지는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바른 판단력을 주셔서
정의와 공의가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북한 땅에도 복음의 문을 열어 주셔서,
억압과 굶주림 속에 있는 이들에게 자유와 생명을 허락하시고,
남과 북이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날을 속히 보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덧입히셔서,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찌르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모든 순서 위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께만 집중하며 돌아가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셋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더위 속에서도 저희를 지키시고, 오늘 이 저녁 주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여름의 기운이 아직 남아 있지만, 주님 안에 거하는 저희의 영혼은
폭염 속에서도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푸르고 열매 맺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 오늘까지 저희의 삶과 숨을 지켜 주신 은혜를 고백합니다.
그러나 지난 날을 돌아보니,
저희가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나의 뜻과 욕심을 먼저 세웠고,
성령의 음성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때가 많았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행동으로는 주님보다 세상을 더 가까이한 저희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아버지, 우리의 심령을 깨우사 이 시간 말씀과 기도로 새롭게 하옵소서.
성령의 은혜로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받아 결단과 순종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기도의 자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말씀을 붙들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붙드시고 세워 주옵소서.
남은 여름 사역과 모든 모임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이 충만하게 하시고,
섬기는 손길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사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또한 병상에 있는 성도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들,
마음에 깊은 상처로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으로 짐을 나누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고,
국정과 정책이 국민을 위한 바른 길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사회와 정치, 경제와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북한 땅에도 복음의 빛을 비추사,
억압과 굶주림 속에 있는 영혼들에게 자유와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때에 복음으로 하나 되는 통일의 날을 허락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더하시고,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심령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헌신과 나눔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생명의 주 되시며 구원의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넷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만물의 시작과 끝이 되시며,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
뜨거웠던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이 보이는 이 시점에도
저희를 변함없는 은혜로 붙들어 주시고,
오늘 이 저녁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변하는 계절 속에서도 변치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8월의 마지막 주를 맞으며 지난 한 달을 돌아봅니다.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하면서도,
기도보다 세상의 염려를 앞세우고,
말씀보다 사람의 의견과 내 생각을 더 의지했던 순간들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성도의 본분을 잊고, 주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한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말씀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마다 주님의 뜻을 구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순종의 발걸음을 걷게 하옵소서.
다시금 믿음의 경주를 힘있게 달려가도록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지켜 주옵소서.
모든 사역이 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진행되게 하시고,
남은 하반기 사역과 가을의 계획들이 주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가을 전도 사역과 선교 사역을 위해 준비하는 모든 손길에 지혜와 힘을 더하시고,
많은 영혼이 복음을 듣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육신의 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에게 공급의 은혜를,
마음이 상하고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옵소서.
성도들이 서로의 형편을 살피고 사랑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바른 판단력을 주셔서
정의와 공의가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북한 땅에도 복음의 문을 열어 주시고,
억압 속에 있는 영혼들이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복음과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히셔서,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심령이 회개와 결단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헌신과 나눔이 주님께 향기로운 제물로 올려지게 하시고,
예배 후에는 주님의 뜻을 품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속하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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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9월 마지막 주

대표기도문|2025. 7. 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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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안녕하세요.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도님들의 관심 덕분에 제가 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9월 마지막 주일 예배,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을 은혜로운 기도문으로 작성했습니다. 깊어 가는 가을의 느낌을 살리고, 하나님을 노래하는 기도문입니다.

 

9월 넷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9월의 끝자락, 깊어가는 가을의 음영(陰影) 속에서 저희를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서늘하게 스며드는 바람이 우리 영혼을 깨우고, 황혼처럼 길어지는 그림자가 시간의 유한함을 일깨워 줍니다.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신실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 이 예배의 시와 공간이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지난 날을 돌아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의 무릎을 늦추었고,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말씀을 소홀히 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고 욕망에 사로잡혀 쉽게 분노하고 쉽게 낙심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저희의 허물을 덮으시고, 정결한 심령으로 이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다윗이 고백하였던 것처럼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편 10절) 이 간구가 오늘 저희의 부르짖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가을의 심장 같은 9월을 보내며 우리 교회를 새롭게 하옵소서. 새벽녘 들녘 위에 내려앉은 안개가 사라지듯, 우리 안의 의심과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오직 믿음의 강물만 흐르게 하옵소서. 사도 바울처럼 달음질하는 신앙 되게 하시며, 복음을 위해 자신의 안락함을 내려놓았던 그 헌신이 오늘 우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 속에서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백했던 그의 믿음을 우리 마음에 새겨 주옵소서.

 

주님, 이미 시작된 가을 사역들을 돌보소서. 말씀 공부의 자리가 성령의 광휘로 빛나게 하시고, 전도와 선교 현장에 주님의 능력이 임하게 하옵소서. 구제와 섬김의 손길마다 자비의 향기가 배어 나오게 하시며, 수고하는 이들의 마음이 시들지 않도록 강건하게 붙드소서. 찬양대와 교사, 봉사자들과 모든 헌신자들을 기억하셔서 그들의 삶을 주님의 평안으로 채우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정과 자녀들을 지켜 주소서. 학업과 직장의 자리에서 요셉처럼 성결하고 바울처럼 담대하게 살게 하시며, 흔들리는 세대 속에서 믿음의 기둥처럼 견고하게 서게 하옵소서. 병상에 누운 성도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내미시고, 외로운 이들에게 위로를 주시며, 삶의 무게에 눌려 지친 자들에게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도 주님의 공의가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경외심과 정직함을 주시고, 국민들 사이에 화해와 연합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교회가 다시금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시대의 어둠 속에서 진리의 등불로 서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형식이 아닌 생명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하늘을 울리고,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옵소서. 말씀이 생수처럼 우리의 메마른 심령을 적시게 하시고, 그 말씀을 붙들어 삶 속에서 순종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서 경험한 은혜가 주중의 삶으로 번져나가, 가정과 직장, 사회 곳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9월을 보내며 저희에게 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새로 다가올 계절에도 변치 않는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주님께 올려 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넷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깊어가는 가을의 빛깔 속에서 저희를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은 한층 높아지고 바람은 더욱 서늘해지며, 들판의 곡식은 황금빛으로 여물어가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그저 자연의 순환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손길과 신실하신 약속을 증거함을 믿습니다. 저희의 삶도 이 계절처럼 성숙하게 하시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열매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9월 한 달 동안 저희 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함께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때로 우리의 발걸음이 흔들렸고 마음이 무거웠으나, 주님께서 동행하시며 지켜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종종 주님의 음성을 뒤로하고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였고, 자신을 높이려 하며 이웃을 섬기지 못했습니다. 주여,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십자가 보혈로 깨끗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는 사도 바울을 기억합니다. 그는 생애 끝까지 복음의 달음질을 멈추지 않았고, 옥중에서도 감사하며 주님의 뜻을 선포했습니다. 그의 고백,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장 13절) 이 말씀을 붙들게 하시어, 사역의 결실을 기대하는 우리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 올 가을 시작된 다양한 사역들을 축복하옵소서. 말씀 공부와 제자훈련, 전도와 선교, 구제와 찬양 사역이 성령의 은혜 안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 섬기는 자와 보내는 자 모두가 주님의 손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그 수고가 하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사역의 방향이 되게 하시며, 작은 씨앗 같은 우리의 순종이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열매로 자라게 하옵소서.

 

주님, 가정과 자녀들을 지켜 주시며 학업과 일터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길 원합니다. 요셉처럼 성결함과 지혜를 지니게 하시고, 바울처럼 담대함과 헌신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를 베푸시며, 지친 이들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상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위로를 주시며, 외로운 자들에게 하나님의 동행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위해 간구합니다.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정의가 물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주시고, 이 땅의 백성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평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며, 복음의 본질을 굳게 붙드는 공동체로 서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하늘 문을 여는 노래가 되게 하시고,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메마른 영혼에 생수를 흘려보내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임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회복과 결단이 일어나게 하시며, 주님의 동행하심을 더욱 선명하게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9월의 마지막 주일에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새로운 계절로 나아가는 길목에서도 동행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고, 사랑이 더욱 넓어지며, 소망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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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짧은 9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7. 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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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은혜로운 9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입니다.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일 예배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9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선선한 바람이 스며드는 9월 셋째 주일, 주님의 은혜로 저희를 예배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가을 들녘의 곡식이 익어가듯, 저희의 신앙도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 손길로 지켜 주셨으나, 말씀보다 세상에 더 마음이 기울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도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 달려가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시며, 이미 시작된 가을 사역마다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 공부, 전도, 선교와 봉사가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상한 마음에는 평안을 주시며, 우리 가정과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굳게 서게 하옵소서. 이 나라 위에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강같이 흐르게 하시고, 오늘 드리는 예배가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거룩한 섭리로 오늘 주일예배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부패한 본성을 지닌 자들이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소망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한 주간 주님의 뜻보다 자신의 유익을 좇은 죄와 불순종을 회개하오니,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옵소서.

 

사도 바울이 복음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도 주께 부르심 받은 소명을 따라 충성하게 하옵소서. 이미 진행되는 가을 사역 가운데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게 하시고, 모든 사역이 교회의 덕을 세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병든 자들을 치유하시고, 낙심한 자를 위로하시며, 이 나라와 교회를 진리 위에 굳게 세워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깊어가는 가을 하늘 아래 저희를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마다 서늘한 공기와 높은 하늘, 들판에서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벼이삭을 보며 하나님의 신실하신 손길을 느낍니다. 주님,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저희의 마음도 새로워져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지켜 주셨으나, 우리의 마음이 종종 세상에 빼앗기고 말씀보다 자신의 뜻을 좇았음을 고백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 기도를 놓쳤고, 사람을 용서하기보다 판단했던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시고, 성령으로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오늘은 사도 바울을 기억합니다. 그는 핍박자였으나 주님의 부르심에 무릎 꿇고 복음을 위해 자기 삶을 헌신했습니다. 매 맞고 옥에 갇혀도 주님을 찬송하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장 13절)고 고백했습니다. 주님, 저희도 믿음으로 살아가며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미 시작된 가을 사역 위에 은혜를 더하옵소서. 말씀 공부와 전도, 선교와 구제 사역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게 하시고, 수고하는 모든 손길이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찬양대와 교사, 봉사자들에게 힘을 더하시고, 어린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온 성도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옵소서.

 

가정과 자녀들을 축복하시고, 학업과 직장의 자리에서 요셉처럼 정직하고 바울처럼 담대하게 살게 하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주시며, 마음이 상한 자와 낙심한 자들에게 평안을 주옵소서. 이 나라 위에 주님의 정의와 평화가 강같이 흐르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바른 길로 이끌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가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말씀과 헌신이 모두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여, 한 주간의 삶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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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대표기도문 모음

대표기도문|2025. 7. 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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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표기도문 모음

샬롬 주의 평강이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9월 대표기도문을 소개합니다. 가을 사역의 시작이요 가을의 시작인 9월에 드리면 좋은 다양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주일 낮 대표기도문, 주일 오후 찬양예배 기도문, 수요 예배 기도문 등 다양한 기도문을 정리했습니다. 은혜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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