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신자 초청 주일, 전도 주일을 위한 대표기도문
태신자 초청 주일 대표기도문
전도 잔치, 태신자 초정을 위한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이 주일 아침, 살아 있는 영으로 주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가 단순한 형식이나 의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태신자 초청 주일로 지키며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품고자 하는 결단의 날로 모였습니다.
이 시간 저희를 먼저 불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기억하며
다시 한 번 구원의 은혜를 묵상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주님의 애타는 마음을 품게 하소서.
이 땅에 수많은 영혼들이 여전히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한 채
세상의 헛된 것들을 좇으며 방황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10).
주님의 오심의 목적이 곧 전도요, 구원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 사랑을 먼저 경험한 우리가,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과 삶을 통해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하신 바울의 권면처럼
(디모데후서 4:2)
전도의 기회를 때마다 찾고,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태신자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 주소서.
혹은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에 이끌려, 혹은 단순한 초청으로 나온 이들이지만
주님께서는 이미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셨음을 믿습니다.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이 그 마음밭에 깊이 심겨지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왜 살아가는가, 진짜 소망은 어디 있는가”
그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마음 깊이 믿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태신자 초청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계속해서 영혼을 찾아 나서는 살아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곧 복음이 되게 하시고,
사랑과 섬김으로 진리를 증언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에게도 영혼을 품는 기도의 부담을 허락하셔서
기도 없는 전도가 되지 않게 하시고,
사랑 없는 초청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을 품고, 기도로 준비하며,
눈물로 영혼을 위하여 중보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이 땅에 전도의 문이 넓게 열리게 하시고
특별히 이 나라의 젊은 세대들이 복음 앞에 마음을 열게 하시며
혼탁한 시대 가운데 생명의 복음이 불처럼 번져나가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모인 오늘의 예배가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될 귀한 날 되게 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서 새 생명이 태어나며
하늘에서는 기쁨의 잔치가 벌어지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전도의 불이 우리 안에서 꺼지지 않게 하소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애통이,
우리의 눈물과 발걸음 속에 녹아 흐르게 하시며
교회가 다시 한번 복음의 능력으로 충만해지는 날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전도 사명을 위한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하시고,
그 은혜로 구원받게 하신 놀라운 사랑을 진심으로 찬양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복음을 받은 자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새 생명을 얻었고,
영원한 멸망에서 생명의 길로 옮겨진 자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이 우리에게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이 복음을 아직 알지 못한 자들에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며,
순종의 걸음이며,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믿음의 실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이 땅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생명의 길을 알지 못한 채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안하고 풍족해 보이지만
그 마음에는 하나님 없는 공허함과 두려움, 죄의 짐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누가 대신하여 울며 기도하겠습니까?
누가 복음을 들고 그들을 찾아가겠습니까?
주님,
우리의 입술과 손발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전도의 도구로 삼아 주셔서
잃어버린 영혼 하나라도 더 주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전도는 단지 교회를 키우기 위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이며,
주님이 피 흘리신 영혼들을 향한 사랑의 책임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때론 두렵고, 외면당할까 망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 1:16)임을 믿기에
우리는 침묵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이 곧 전도가 되게 하시고,
사랑이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며,
기도가 영혼을 열게 하소서.
우리의 말보다 우리의 존재가 복음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의 가정, 이웃, 직장, 학교, 도시, 열방에 이르기까지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전도는 멀리 있는 사명이 아니라,
오늘 내 옆 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줄 믿습니다.
작은 섬김, 따뜻한 말 한마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영혼을 위한 길을 내게 하소서.
오늘도 구원받을 자들을 예비하신 하나님,
저희가 그 거룩한 사명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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