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새벽 기도용 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8. 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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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새벽기도문

담임목사 청빙 위한 기도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시고
이 거룩한 새벽에 주의 전에 나아가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분주함보다 앞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자리에 앉게 하시니
이 시간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주의 뜻에 가까이 다가서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 우리 교회는 중요한 영적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담임목사를 새롭게 세우는 이 시점에서
저희의 눈이 아닌,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사람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우리는 알지 못하나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우리는 앞을 내다볼 수 없으나
주님은 처음과 끝을 아우르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청빙의 모든 과정 위에
하나님의 주권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혹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정해 놓고
그에 맞추어 주님을 설득하려 한 마음이 있다면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면서도 내 뜻을 관철시키려 한 교만을 회개하오니
이 새벽, 정결한 마음으로 주의 음성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단단한 뿌리를 위해,
강단의 말씀을 바로 세우기 위해,
영혼들을 바르게 인도할 목자의 심령을 가진 종을 보내 주소서.

말씀을 깊이 사랑하고,
기도에 능하며,
성도들의 삶을 책임감 있게 품을 수 있는 목회자를 보내 주옵소서.
세상의 인기보다, 하늘의 뜻을 따르며
사람의 칭찬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한 주의 사람을 만나게 하소서.

 

주님,
이 일을 위하여 함께 수고하는 청빙위원들과 당회 위에
분별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조급하거나 피상적인 선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한 걸음 한 걸음 순종하게 하옵소서.

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 일을 개인의 관심사로 두지 말게 하시고
무릎으로 함께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매일의 기도 가운데 이 청빙을 품게 하시고
눈물로 중보하게 하시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이미 예비하신 종이 어디에 있든지
그의 마음에도 동일한 감동을 허락하셔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시간에
복된 만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 제목을 주께 올려드리오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걷게 하시고
이 새벽의 기도가 응답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새벽기도 시리즈 (5일 분량)

📌 Day 1 –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주님,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요 오직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 담임목사 청빙의 모든 과정을
우리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뜻 안에 두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때때로 눈에 보이는 조건과 기준을 따르려 하지만
주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니
사람의 외형이나 스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찾게 하옵소서.

청빙 과정을 통해
우리 교회가 더욱 하나님 중심의 교회로 정비되게 하시고
기도하는 공동체, 말씀 앞에 엎드리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Day 2 – 공동체의 일치와 성숙을 위한 기도

사랑의 하나님,
청빙의 길을 걸어가며
성도들 사이에 마음이 나뉘거나 의견이 대립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기준을 앞세우기보다
주님의 뜻 앞에 모두가 겸손히 머리 숙이게 하시고
서로를 존중하며, 오직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질서로 함께 청빙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Day 3 – 하나님의 사람이 준비되도록 기도

주님,
이미 주님께서 예비하신 종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 종이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준비시키시고,
기도로 무장시키시며,
겸손과 능력을 갖춘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주소서.

교회를 사랑하며, 성도들의 눈물을 함께 아파할 줄 아는 목자,
말씀에 능하고, 삶으로 본을 보이며,
하나님의 뜻에 민감한 충성된 일꾼을 보내 주옵소서.

그와 우리의 만남이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Day 4 – 강단과 말씀의 회복을 위한 기도

하나님,
새 담임목사님이 말씀의 능력을 가진 설교자 되게 하소서.
강단이 거룩함과 진리로 채워지며
복음의 본질을 담대히 전하는 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사람을 즐겁게 하는 말이 아니라
영혼을 깨우고, 죄를 회개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밝히 드러내는 강단 되게 하옵소서.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강단에서 생명이 터지는 교회 되게 하시고
말씀의 종을 통해 이 교회가 새로워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Day 5 – 응답을 위한 결단의 기도

주님,
이 새벽의 기도들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의 청빙이 아닌,
한 시대를 이끌어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로 준비한 만큼,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때에, 가장 선한 사람을 보내 주실 줄 믿습니다.
교회 전체가 이 일을 믿음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새 목회자를 향해 열린 마음과 준비된 손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이면, 그 길을 기쁨으로 따르겠나이다.
주님의 교회를 주님이 친히 세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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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8. 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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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대표기도문

 

1.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위한 기도

하늘의 주재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목자를 새롭게 세우시는 모든 계획과 걸음을
오직 주님의 뜻 가운데 두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람의 눈은 제한되고, 판단은 때로 어리석지만,
주의 뜻은 언제나 선하고 완전하며 영원함을 저희가 믿사오니
청빙의 전 과정 가운데 주님의 주권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사람의 이력이나 말솜씨, 경험보다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기름 부으신 사람을 보내주소서.
우리가 누구를 원하는지가 아니라
주님께서 누구를 원하시는지를 먼저 묻는 교회 되게 하시고,
기도함으로 시작하고, 기도로 결정하며, 기도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2. 교회 공동체의 일치와 겸손을 위한 기도

주님,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을 고백합니다.
이 청빙의 여정이 성도들 사이에 다툼이나 의견 충돌이 아니라
오히려 영적 성숙과 하나 됨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각자의 기대와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모든 의견 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겸손함을 더하게 하시고,
내 생각을 내려놓고 공동체의 유익을 우선시하는
사랑의 마음을 더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게 하시며,
말과 태도, 결정의 과정마다
주님의 인내와 절제, 겸손의 영이 흐르게 하옵소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끄시는 주님의 평강으로 교회를 덧입혀 주소서.

 

 

3. 담임목사의 영적 자격과 성품을 위한 기도

주님,
우리가 구하는 것은 단지 행정적인 지도자가 아니라,
주의 마음을 닮은 참된 목자입니다.
양떼의 형편을 마음에 품고,
지치고 상한 심령을 위해 울 줄 아는 사람을 보내주소서.

말씀 앞에 두려움을 품고 서며,
세상 유혹과 물질의 탐심에서 자유하며
그 삶이 은밀한 골방에서부터 정직한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겉사람의 탁월함보다, 속사람의 거룩함을 가진 자,
성령의 열매가 삶에서 흘러나오는 자,
기도의 무릎이 닳은 자,
말씀을 날마다 붙들고 눈물로 교회를 사랑할 줄 아는 자를 보내주소서.

 

 

4. 말씀과 강단을 위한 기도

주님,
교회의 강단이 거룩하게 지켜지게 하옵소서.
사람을 즐겁게 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는 능력의 강단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로 세우실 종의 입술 위에 성령의 두루마리를 입히셔서
그가 전하는 말씀마다 영혼을 살리며,
믿음을 새롭게 하며, 죄를 깨닫게 하고
성도들의 심령을 하늘의 뜻 가운데로 이끌게 하옵소서.

말씀이 메마르지 않게 하시고,
교리와 복음이 균형을 이루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가 회복되게 하소서.

 

 

5. 사명과 비전이 분명한 리더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한 교회를 이끈다는 것은 단순한 직분이 아니라
주께서 주신 시대적 사명과 비전을 붙드는 영적 리더십임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이 교회에 맡기신 고유한 사명과 시대적 소명을
깊이 통찰하고 품을 수 있는 종을 보내주소서.
지역을 살리고, 다음세대를 일으키며, 선교와 이웃 사랑, 교회 갱신의 비전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끌 자를 허락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맡은 고유한 십자가를 지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길을 걷게 할 목자를 세워 주소서.

 

 

6. 가정과 삶이 온전한 종을 위한 기도

주님,
목사는 말씀을 전하는 자일 뿐 아니라,
삶으로 본이 되어야 할 자임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가정 안에서, 자녀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온유함과 진실함이 묻어나는 주님의 종을 보내 주소서.

가정이 복음의 모델이 되게 하시고,
부부의 사랑 안에 주님의 교회 사랑이 드러나게 하시며,
자녀들이 복음의 유업을 함께 나누는 믿음의 가정 되게 하옵소서.

삶이 설교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가 되게 하시고,
말과 행실이 다르지 않은 진실한 목자를 만나게 하소서.

 

 

7. 청빙위원회와 당회에 지혜를 위한 기도

주님,
청빙을 위해 수고하는 당회와 청빙위원회 위에
하늘의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사람의 기준이나 외형에 이끌리지 않게 하시고
기도로 분별하고, 말씀으로 검증하며
하나님의 뜻 앞에서 담대히 결정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서두르거나 조급해지지 않도록 인내하게 하시며,
결정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거룩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게 하소서.

 

8.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는 공동체 되기를 위한 기도

하나님,
이 중요한 청빙의 시기에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관객이 아니라 중보자로 서게 하옵소서.
기도 없는 결정이 없게 하시고,
은밀한 중보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밝혀지게 하소서.

성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새 담임목사님을 맞을 준비된 마음과 영적 자리를 정돈하게 하시고,
순종과 협력으로, 겸손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할 수 있는 성숙한 교회 되게 하소서.

 

 

9. 예비된 하나님의 사람과의 만남을 위한 기도

전능하신 주님,
우리 눈엔 아직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비하신 사람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방법에 맞게, 우리의 길과 그의 길을 연결하사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시고,
사람의 손이 아닌 주님의 손이 움직이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10. 청빙을 통한 교회 회복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기도

주님,
이번 담임목사 청빙이 단지 한 사람을 뽑는 절차가 아니라
교회 전체가 새로워지는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위에 세워지고,
기도로 이끌리며,
복음을 전파하며,
다음세대를 세우고,
지역을 섬기며,
열방을 향해 달려가는 교회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 청빙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고,
주의 몸 된 교회가 굳건히 세워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더욱 넓게 확장되게 하옵소서.

 

 

[마무리 기도]

하나님,
교회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시며,
모든 결정은 주의 뜻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이 기도의 시간 동안 우리 교회 안에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하시고
주의 사람을 보내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게 하소서.

청빙 이후에 우리 교회가 더 하나 되어
오직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달려가는 살아있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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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자 초청 주일, 전도 주일을 위한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8. 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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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자 초청 주일 대표기도문

전도 잔치, 태신자 초정을 위한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이 주일 아침, 살아 있는 영으로 주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가 단순한 형식이나 의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태신자 초청 주일로 지키며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품고자 하는 결단의 날로 모였습니다.
이 시간 저희를 먼저 불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기억하며
다시 한 번 구원의 은혜를 묵상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주님의 애타는 마음을 품게 하소서.
이 땅에 수많은 영혼들이 여전히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한 채
세상의 헛된 것들을 좇으며 방황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10).
주님의 오심의 목적이 곧 전도요, 구원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 사랑을 먼저 경험한 우리가,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과 삶을 통해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하신 바울의 권면처럼
(디모데후서 4:2)
전도의 기회를 때마다 찾고,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태신자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 주소서.
혹은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에 이끌려, 혹은 단순한 초청으로 나온 이들이지만
주님께서는 이미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셨음을 믿습니다.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이 그 마음밭에 깊이 심겨지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왜 살아가는가, 진짜 소망은 어디 있는가”
그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마음 깊이 믿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태신자 초청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계속해서 영혼을 찾아 나서는 살아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곧 복음이 되게 하시고,
사랑과 섬김으로 진리를 증언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에게도 영혼을 품는 기도의 부담을 허락하셔서
기도 없는 전도가 되지 않게 하시고,
사랑 없는 초청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을 품고, 기도로 준비하며,
눈물로 영혼을 위하여 중보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이 땅에 전도의 문이 넓게 열리게 하시고
특별히 이 나라의 젊은 세대들이 복음 앞에 마음을 열게 하시며
혼탁한 시대 가운데 생명의 복음이 불처럼 번져나가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모인 오늘의 예배가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될 귀한 날 되게 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서 새 생명이 태어나며
하늘에서는 기쁨의 잔치가 벌어지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전도의 불이 우리 안에서 꺼지지 않게 하소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애통이,
우리의 눈물과 발걸음 속에 녹아 흐르게 하시며
교회가 다시 한번 복음의 능력으로 충만해지는 날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전도 사명을 위한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하시고,
그 은혜로 구원받게 하신 놀라운 사랑을 진심으로 찬양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복음을 받은 자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새 생명을 얻었고,
영원한 멸망에서 생명의 길로 옮겨진 자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이 우리에게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이 복음을 아직 알지 못한 자들에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며,
순종의 걸음이며,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믿음의 실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이 땅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생명의 길을 알지 못한 채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안하고 풍족해 보이지만
그 마음에는 하나님 없는 공허함과 두려움, 죄의 짐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누가 대신하여 울며 기도하겠습니까?
누가 복음을 들고 그들을 찾아가겠습니까?

주님,
우리의 입술과 손발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전도의 도구로 삼아 주셔서
잃어버린 영혼 하나라도 더 주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전도는 단지 교회를 키우기 위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이며,
주님이 피 흘리신 영혼들을 향한 사랑의 책임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때론 두렵고, 외면당할까 망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 1:16)임을 믿기에
우리는 침묵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이 곧 전도가 되게 하시고,
사랑이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며,
기도가 영혼을 열게 하소서.
우리의 말보다 우리의 존재가 복음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의 가정, 이웃, 직장, 학교, 도시, 열방에 이르기까지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전도는 멀리 있는 사명이 아니라,
오늘 내 옆 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줄 믿습니다.
작은 섬김, 따뜻한 말 한마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영혼을 위한 길을 내게 하소서.

오늘도 구원받을 자들을 예비하신 하나님,
저희가 그 거룩한 사명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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