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9.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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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10월 마지막 주일 기도문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세세토록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10월의 끝자락에 서서 이 주일의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고백합니다.
가을이 자꾸만 누그러지는 햇살을 보내고, 나무 잎이 빛나는 노랑과 붉은 색으로 물들어갈 때,
우리는 주님의 섭리와 손길을 더 깊이 느끼며, 삶의 무게와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시간 속에 놓입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이 거짓과 허례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온전히 주님께 돌아가게 하옵소서.

찬양과 감사의 고백

자비와 은혜의 하나님,
주의 언약은 하늘처럼 높고, 주의 사랑은 땅처럼 깊습니다.
오늘도 주의 나타나심이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하심에 감사드리며,
생명과 구원, 그리고 이 땅 위에 새소망을 세우시는 주님의 약속에 찬양을 돌립니다.

가을 들판에 황금빛의 곡식이 익어가는 것을 보며,
여름의 땀과 노력, 비와 햇빛의 조화가 합쳐져 열매가 열리듯,
우리의 삶에서도 수고와 기다림이 합쳐진 선한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주께서 허락하신 만남, 섬김, 기도의 시간마다 감사의 씨앗을 뿌리게 하시고,
그 열매가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회개와 새롭게 하심을 향한 갈망

전능하신 구세주,
우리의 죄악을 숨김없이 아뢰나이다.
주의 선하심을 알면서도 돌아서고, 사랑을 요구하시면서도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살아온 날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자들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선하시고 온전한 길을 걷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신명기 6:5) 하신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뜻이 의로우며, 힘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쓰임 받는 삶을 허락하옵소서.

성경 인물을 본보기로 삼으며

주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았던 다니엘의 삶에서 배우게 하옵소서.
그가 바벨론의 궁정에서도 율법을 따라 살며, 정결함을 지키며, 하나님 앞에 오직 자신을 맡겼던 그 믿음을 우리에게도 주시옵소서.
그의 금식과 기도가 허락하신 해석 이전에도 하나님께 향한 믿음과 순종이 먼저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성실한 작은 순종이 모여 큰 변화와 부흥으로 이어짐을 믿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의 동행과 예배의 중심

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 교회가 예배를 단순한 전통이나 일상의 습관으로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찬송과 기도와 말씀 선포가 마음의 향기로 올라가게 하시고,
예배가 삶의 중심축이 되며, 주일이 아니면 잃어버리는 것들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님께 성령의 권능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영혼을 살리는 불꽃과 같이 활활 타오르게 하옵소서.
성도들로 하여금 듣고 순종하며, 그 말씀을 삶으로 구현해 내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가정, 다음세대를 위한 간구

주님, 우리의 가정을 기억하옵소서.
한 지붕 아래 살아가면서도 말이 통하지 않거나 마음이 멀어진 이들 간에 화해의 손길이 임하게 하시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서 하나님을 보고 배우는 가정 되게 하옵소서.

자녀들에게는 배움의 마음을 허락하셔서 지식 뿐 아니라 경건의 뿌리가 내려지게 하시고,
유혹과 세속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정체성과 믿음의 뿌리를 갖게 하옵소서.
가정이 예배의 학교가 되어, 작지만 정직한 믿음과 사랑과 희생이 전승되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부흥과 지역 사회, 선교의 사명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교회가 속한 지역 사회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필요로 하는 이웃의 손과 발이 되게 하옵소서.
혼자인 노인들에게는 동행을, 아픈 자들에게는 위로를, 외로운 자들에게는 친구가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국내외 선교지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기억하옵고,
그들의 사역에 주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이 충만하게 하시며,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복음의 능력이 자유롭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결단과 헌신의 요청

전능하신 하나님,
이제 우리가 주 앞에 서서 우리의 삶을 돌이켜봅니다.
어디에서나 당신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마음을 쏟을 용기와 헌신을 주소서.

작은 일이더라도 기꺼이 섬기게 하시고,
내가 가진 시간과 달란트와 자원을 주의 뜻에 맞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나의 감정이 흔들릴지라도, 삶의 우선순위가 흩어질지라도,
주께서 세우신 비전과 소망을 오래 지속함으로 지켜 나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 예배의 마침과 동시에, 우리 각자의 내면에 새 힘을 주옵소서.
말씀이 삶이 되고, 기도가 걸음이 되게 하시며, 주의 사랑이 우리의 숨결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흘려보낸 눈물과 기쁨, 찬양과 고백이 모두 당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게 하시고,
가을의 예쁨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풍성함으로 우리에게 계절마다 새 아름다움을 보여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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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9. 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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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은혜 안에 평안을 전합니다. 가을의 한가운데, 10월 셋째 주일을 맞이하며 여러분의 예배가 더욱 깊어지고 풍성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대표기도문은 한국교회 전통을 따라, 말씀과 회개, 성도의 성화, 교회와 가정, 선교와 나라를 위한 기도를 고루 담아냈습니다. 특히 로마서 12장과 시편 119편을 중심으로, 말씀에 붙들린 삶과 복음적 열매를 강조하였습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올려 드리는 기도의 고백이, 가을의 결실처럼 영적인 성숙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10월 셋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하늘과 땅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말씀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속량하셔서 거룩한 공동체로 부르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 주일 아침, 저희가 주님의 날을 기억하여 거룩히 구별하고,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들녘에는 가을의 열매가 익어가고, 하늘은 더 없이 높고 푸르며, 생명의 조화가 충만한 이 계절에,
우리의 마음도 말씀으로 익어가기를, 삶의 열매로 주님께 영광 돌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 저희가 드리는 기도가 형식이 아닌 진실한 고백 되게 하시고,
찬송이 습관이 아닌 영혼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일깨워 주시고, 말씀의 빛으로 어두운 심령을 밝히사 회개와 새 출발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회개와 성결을 위한 기도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2) 하신 말씀처럼, 세상의 가치와 흐름 속에 잠식된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오직 말씀에 붙들린 성도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욕심과 교만, 무관심과 냉담함으로 주님의 뜻을 저버린 것을 용서하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는 존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과 교회를 위한 기도

하나님,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하신 고백이 우리의 매일의 삶에서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시고,
말씀을 맡아 전하는 목회자들과 교사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거룩한 권세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말씀 중심, 예배 중심, 기도 중심의 교회 되게 하시며,
개혁주의 신앙 위에 굳게 서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를 붙드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주님, 이 계절 속에서도 가정의 질서와 화목을 주시고, 부모 세대가 신앙의 본이 되게 하시며, 자녀 세대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자라가게 하옵소서. 가정을 향한 거룩한 부르심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가 살아 있는 가정이 되며, 주일의 예배가 한 주간의 삶을 이끄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과 어린이들에게는 믿음의 친구와 스승을 허락하시고, 유혹 많은 세상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자녀로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와 선교, 나라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이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지역을 섬기며 이웃을 돌아보는 살아 있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선교지 교회들을 기억하시고, 특별히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이들을 위로하시며, 복음의 확장이 막히지 않도록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시고, 정치와 경제, 교육과 문화 모든 영역 가운데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게 하시며, 이 땅의 교회들이 개혁주의 정신 위에 굳건히 서서 빛을 비추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결단과 헌신을 위한 기도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영적인 휴식이자, 다시 세상 속으로 나아갈 능력의 원천이 되게 하시고, 이 한 주간도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걸음 되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 충성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기도하며, 주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가는 청지기의 삶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시간 안에서 허락하신 10월의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흐르는 시간이 아니라, 주와 함께하는 복된 순례의 여정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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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9. 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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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고 기도자들의 간구에 응답하십니다. 오늘은 2025년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계절과 시기에 맞도록 작성했습니다. 늘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예배와 감사의 고백

하늘 위에 높임받으실 하나님 아버지,
조용히 바람이 흔드는 가을 아침, 주께서 허락하신 이 귀한 주일 예배의 자리에 우리를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속에 낙엽이 살며시 떨어지고, 햇살은 부드럽게 창문을 타고 들어와 마음에 소망의 빛을 비추옵니다.
이 계절이 지나며 여름의 무더움과 생명의 나날이 지나갔고, 이제는 결실과 추수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우리 삶 가운데도 열매 맺는 때를 허락하사, 믿음, 소망, 사랑이 풍성히 자라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모든 찬양과 예배가 허공에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의 귀에 닿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진실되게 드려지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나아갈 때 겸손함으로, 기도드릴 때 경건함으로, 찬양할 때 기쁨으로, 또 침묵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갈망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회개와 용서의 중보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죄악을 고백합니다.
말로 한 상처, 마음으로 품은 불만과 미움, 욕망이 날마다 우리를 옥죄었고, 주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없는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가족 간의 말실수와 오해, 교회 안에서 혹은 세상 속에서 주의 뜻을 내세우지 못하고 내 뜻을 앞세운 많은 순간들을 기억하옵니다.
부모로서, 자녀로서, 형제자매로서, 주님의 부르심을 외면하고 타자를 섬기지 못한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 예수의 보혈로 덮어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말과 행동에서 주님의 용서의 은총이 흘러내리게 하시고, 서로를 향한 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됨을 가로막는 벽들을 허시고, 진정한 화목의 길로 우리를 이끄사 마음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여정과 동행

지혜로우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는 걸음마다 흔들리는 연약한 자들이지만, 주께서 우리와 동행하심을 믿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주님의 손을 놓지 않게 하시고, 의심과 불안의 순간에도 주의 약속을 붙드는 믿음의 용기를 허락하옵소서.
말씀을 붙들며 기도의 길을 걷는 이 순간들이 우리 삶에서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생명의 여정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기름 부으시고, 주의 진리가 살아 움직이는 능력으로 선포되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소망을 두고 나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여정이 각자의 삶 속에서 작은 순종과 감사로 쌓여, 큰 열매를 맺는 복된 길 되게 하소서.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하나님, 집집마다 가정이 당신의 작은 교회입니다.
부모에게는 사랑과 인내를 주시고, 자녀에게는 존경과 순종의 마음을 주셔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품어주는 가정 되게 하옵소서.
아이들의 꿈과 상처, 기쁨과 두려움이 모두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들이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뜻을 소망하며 살게 하시고, 올바른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며, 올바른 환경에서 자라게 하소서.

가정을 통해 믿음이 전승되게 하시고, 조상의 신앙과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 자녀와 손자녀에게 이어지게 하옵소서.
명절과 기념일, 일상의 대화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나누어지고, 복음의 씨앗들이 심어지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부흥과 영적 성장 간구

주는 생명의 주관자, 영혼의 구원자이시며, 교회의 목자이신 하나님,
이 교회가 단순히 모이는 모임이 아니라, 부르심 받은 자들의 열정과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영적 부흥이 모든 세대 가운데 일어나게 하시고, 특별히 마음이 식고 무관심했던 이들에게 새로운 소망이 주어지게 하옵소서.

헌신과 나눔의 손길이 더욱 많아지게 하시고, 전도와 선교에 대한 열정이 각 성도에게 새롭게 임하게 하옵소서.
기도로 깨어 있되, 말과 삶으로 복음을 증언하며, 세상을 향한 사랑의 실천이 뒤따르게 하소서.
교회의 모든 봉사와 예배와 교육의 사역이 주님의 얼굴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 사회를 위한 중보

자비하신 하나님,
이 땅 대한민국을 기억하옵소서.
계절이 바뀌듯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 땅에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정치와 경제, 외교와 문화의 영역에서 주님의 지혜가 충만하게 임하며, 우리 지도자들이 국민을 섬기며 바른 길을 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지역 사회의 어려움과 병들어 있는 마음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코로나 이후 혹은 여러 가지 상처로 고통하는 이들이 있다면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주님의 정의와 사회적 따뜻함이 닿게 하시며, 사랑의 손길이 실천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감사와 헌신의 결단

주님, 우리의 삶 속에 이미 베푸심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는 손길로 우리를 지켜주시고, 고단한 날들에도 쉬는 날을 허락하시며, 입술마다 노래할 감사가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가 말로만 그치지 않고, 삶으로 드려지는 헌신과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시간, 물질, 재능이 교회를 세우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여지게 하시며, 우리 각자가 주님 앞에서 충성된 청지기로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축복의 선언과 기도

지혜로우시고 능력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예배를 축복하옵니다.
이 시간 드린 기도가 주께 닿아 우리의 삶이 새로워지고, 교회가 살아 움직이는 증인이 되게 하소서.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시어,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고 소망이 더욱 밝아지며 사랑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10월 둘째 주일, 우리 각자의 심령에 새 은혜를 부어주시고, 남은 시간도 주님의 동역자로서 기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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