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2025년 9월 첫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2025. 7. 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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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저의 블로그를 찾아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9월 첫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높이 찬양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9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9월의 첫 주일 아침, 저희를 은혜의 예배 자리로 불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삶의 길목마다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를 올립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저희와 함께하시며 신실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오늘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모였습니다. 세상의 소음과 분주함을 뒤로하고, 거룩한 성소에 나와 오직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며 예배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저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먼저 고백하오니, 십자가 보혈로 저희의 죄를 깨끗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알게 지은 죄와 알지 못하고 지은 죄, 마음으로 지은 죄와 말과 행동으로 범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윗이 회개하며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편 10절)라고 부르짖었듯이, 우리도 깨끗한 마음으로 주 앞에 서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삶이 종종 사울과 같이 자기 뜻과 의지로 앞서 나아가다가 실수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저희가 때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지 못하고, 눈앞의 상황과 형편에 따라 결정하며 흔들렸던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신실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9월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학기와 직장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계획과 사역, 새로운 만남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학교와 학원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바르게 서게 하시고,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진리 안에서 담대함을 가지게 하옵소서. 직장인들과 사업하는 성도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특히 요즘 사회가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고, 갈등이 깊어져 가는 모습을 봅니다. 주님의 평화가 이 나라에 임하게 하시고, 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세상의 가치와 유혹이 점점 강해지고, 신앙의 본질이 흔들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의 문화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을 지켜나가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가정이 회복되게 하시며,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복음 전파에 헌신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올가을 계획된 전도집회와 선교 사역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에도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어려움 중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병상에 누워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주시고,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옵소서. 또한 믿음을 잃고 방황하는 자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와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게 하시고, 분열과 갈등이 아닌 화해와 연합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저희가 먼저 작은 자리에서부터 이웃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평화를 실천하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찬양과 기도, 말씀과 헌신이 모두 주님의 영광이 되게 하시며, 예배를 통해 지친 영혼이 회복되고, 삶의 방향이 새롭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어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고, 듣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저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긍휼과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9월의 첫 주일, 주님의 은혜로 이 거룩한 예배 자리로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여름의 긴 무더위 속에서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주시고, 우리 가정을, 교회를, 그리고 이 나라를 돌보아 주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계절이 바뀌어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나무 잎이 서서히 색을 입어가는 이 시간, 저희 영혼도 새로운 계절을 맞아 새 힘을 얻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저희는 죄인임을 고백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저희 뜻과 욕망에 이끌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적이 많았습니다. 남을 비난하고, 자신을 높이며, 주님을 잊은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편 10절)라고 기도한 다윗의 고백이 저희의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깨끗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이 예배 자리에 서게 하시고, 십자가 보혈로 저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덮어 주옵소서.

주님, 오늘 저희는 요셉의 삶을 생각합니다. 그는 형제들의 시기와 미움으로 구덩이에 던져졌고, 노예로 팔려가는 고난을 겪었지만, 어디서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실하게 살았습니다. 감옥에 갇히는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원망 대신 믿음을 택했고,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습니다. 주님, 저희도 요셉과 같이 인생의 불확실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눈앞의 현실이 이해되지 않아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고,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저희 교회가 가을 사역을 시작합니다. 여름 동안 쉼과 준비의 시간을 보내고, 이제 말씀 공부, 전도, 선교, 구제, 찬양대 봉사 등 다양한 사역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모든 사역의 시작과 끝이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되게 하시고, 사역 가운데 성령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 전도의 현장마다 복음의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말씀 공부와 훈련 가운데 성도들의 믿음이 성숙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목소리가 하늘의 노래가 되게 하시고, 교사들이 맡은 영혼을 사랑으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학교와 학원, 가정과 사회 속에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요셉처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지키는 청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마다 말씀이 중심이 되게 하시고, 부모들이 먼저 본이 되어 신앙을 전수하게 하옵소서. 청년들과 장년들이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신실하게 일하게 하시고, 그 삶의 자리에서 복음의 향기를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위해 중보합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분열된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고, 복음 안에서 연합하게 하옵소서. 저희 교회가 있는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게 하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병상에 누운 이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치료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시고, 마음이 상하고 지친 자들에게 평안을 주옵소서.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자가 되어 주시고, 믿음을 잃고 교회를 떠난 자들에게 다시 돌아올 용기와 은혜를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혼란스럽고 분열된 사회 속에서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진리와 정의가 세워지게 하시고, 교회가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헌금이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오늘의 예배가 한 주간의 삶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저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은혜가 많으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9월 첫 주일 아침, 주님의 품 안으로 저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 공기 속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바람과, 들판에서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드는 곡식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깊이 느낍니다. 여름의 뜨거움이 물러가고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것처럼, 저희의 심령도 새롭게 하시고 영적인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지난 여름 동안 저희가 주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폭염과 비바람 속에서도 지켜주셨고, 각 가정과 일터를 보호하셨습니다. 저희가 알지 못하는 순간마다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 은혜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놓치고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교만하여 남을 판단했던 일들, 분주함 속에서 기도를 잊었던 순간들,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모든 것을 자복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편 10절)라고 고백했던 다윗의 심령이 오늘 저희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저희의 굳어진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다시 주님의 은혜를 붙드는 회복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우리는 요셉의 삶을 떠올립니다. 그는 형제들의 미움과 시기로 인해 구덩이에 던져지고,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가며,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원망 대신 하나님을 신뢰했고, 어디에 있든지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했습니다. 마침내 애굽의 총리로 세워져, 기근 속에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도 요셉처럼 환경이 아닌 하나님께 시선을 두게 하옵소서. 억울한 일 앞에서도 불평 대신 감사하게 하시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도 주님의 뜻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저희 교회가 가을 사역을 시작합니다. 긴 여름 방학과 휴가의 시간을 지나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한 성도들이 이제 말씀과 사역으로 다시 일어서려 합니다. 말씀 공부반이 다시 열리고, 전도 사역이 준비되며, 선교와 구제 사역이 시작됩니다. 찬양대와 주일학교, 청년부와 장년부, 모든 부서가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려 합니다. 이 모든 사역이 사람의 열심으로만 이루어지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은혜와 능력이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를 품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을 품어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가을은 마치 익어가는 벼이삭과 같아 보입니다. 낮 동안 뜨거운 햇볕과 차가운 밤 공기를 견딘 벼가 황금빛으로 빛나듯, 우리의 믿음도 삶의 훈련과 인내 속에서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올가을, 저희의 신앙이 단단히 뿌리내리고, 예배와 기도로 충만해지며, 말씀과 섬김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을 축복합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믿음의 담대함과 지혜를 주시고,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요셉처럼 순결함과 성실함을 지키며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시대를 이끌어갈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가 신앙의 본이 되어 말씀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게 하시며, 가정마다 예배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 안팎의 연약한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병상에 누워 고통받는 성도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마음이 상하고 외로운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옵소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관계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영혼들을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고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의 평화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고, 국민들이 서로 존중하며 화해와 연합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다시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거룩한 제사장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예배를 통해 우리 영혼이 새로워지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찬양대의 노래와 회중의 기도, 드려지는 헌금과 헌신이 모두 주님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한 주간을 살아갈 힘이 되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 학업과 사역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거룩한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저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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