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7.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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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부르시고 8월 넷째 주일 예배 자리로 이끄심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과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때, 계절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신 손길을 다시금 느낍니다. 들판의 벼가 고개를 숙이며 익어가듯, 우리의 신앙도 여름 사역을 지나며 성숙해지고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예배가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힘과 지혜를 얻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 여전히 우리의 삶에는 교만과 이기심이 남아 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알고도 순종하지 못했고, 기도의 자리를 지키기보다 바쁜 일상에 쫓겨 뒤로 미룬 적이 많았습니다. 내 마음에 분노와 원망을 품고 이웃을 이해하기보다 판단했으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기보다 세상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용서하시는 은혜를 믿습니다.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덮으시고, 다시금 정결한 심령으로 살아가도록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8월의 넷째 주간은 한여름의 열기가 가라앉고 한 해의 결실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여름 사역을 마무리하며 우리 안에 주신 은혜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청년 수련회에서 심겨진 말씀의 씨앗이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의 마음속에서 자라나게 하시며, 그들이 흔들림 없이 복음 위에 서게 하옵소서. 또한 가정마다 믿음의 전통이 회복되게 하시고, 부모 세대가 본이 되어 자녀들을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여전히 사회와 경제가 혼란스럽고, 이념과 세대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셔서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이끌게 하시며, 갈등과 분열 대신 화해와 연합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남북 간의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와 복음 통일의 길이 열리게 하시며,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여름 사역을 섬긴 교역자들과 교사들, 봉사자들에게 위로와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헌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귀한 밑거름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병상에 누운 성도들과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친 성도들에게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시험과 낙심 중에 있는 이들이 다시금 소망을 얻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로 선포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깨우고 돌이키며, 삶 속에서 열매 맺는 말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큰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신앙이 순간의 감정으로 끝나지 않고, 날마다 말씀과 기도와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번 한 주간도 일터와 가정과 학교에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시며, 우리의 말과 행동이 복음의 향기를 전하게 하옵소서.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작은 것부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힘과 소망이 되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며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끝자락에 서 있는 우리를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더위로 시작한 계절이 이제 한결 부드러운 바람으로 바뀌고, 저녁 노을이 길어지며 계절의 결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여름의 시간 속에서 흘린 땀방울과 기도의 눈물, 봉사의 손길이 헛되지 않음을 믿으며,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우리의 예배가 계절을 가르는 강처럼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8월의 시간은 우리에게 지나온 길을 돌아보게 하고, 다가올 길을 준비하게 하는 경계와 같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삶을 붙드셔서 그 경계 위에서 믿음의 방향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면 여전히 부족함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알면서도 그 뜻에 완전히 순종하지 못하였고, 기도의 자리에서 성실하지 못했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기도 하였고, 내 마음 속 작은 교만과 자만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은혜는 우리의 허물보다 크심을 믿사오니, 오늘도 주님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 주옵소서. 우리의 심령을 기경하여 가시덤불 대신 말씀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8월의 의미를 묵상합니다. 여름 사역의 결실이 남아 있고, 동시에 가을 사역의 준비가 시작되는 전환의 시기입니다. 교회의 모든 기관들이 가을 사역을 준비합니다. 주일학교와 청소년부가 다음 학기 계획을 세우며 믿음의 교육을 이어가게 하시고, 청년부와 남녀선교회가 말씀 안에서 하나 되어 섬김의 길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찬양대와 교사, 봉사팀이 새로운 마음으로 헌신할 때, 그들의 수고 위에 성령의 기름 부음을 더하옵소서. 이 모든 준비가 인간의 열심으로만 이루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에 자리 잡게 하옵소서.

 

주님, 한 해를 마무리로 향하게 하는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우리의 사역도, 우리의 삶도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에서 심겨진 믿음의 씨앗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마음에서 자라나게 하시고, 믿음의 뿌리가 깊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이 교회의 사역으로 이어져, 사회와 지역 속에 복음의 향기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기억하옵소서. 정치와 사회가 여전히 혼란하고 경제와 문화가 불안한 가운데,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세워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두려움 없는 용기를 주시어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평화와 화해로 바뀌게 하시며, 남북 간의 긴장이 완화되고 복음 통일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이 땅의 청년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다음 세대에게 믿음의 비전을 심어 주옵소서.

 

주님, 몸과 마음이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옵소서. 병상에 누워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푸시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길을 열어 주옵소서. 홀로 외로운 이웃들에게 주님의 임재가 위로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손길이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이 생명의 능력으로 선포되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의 마음이 옥토가 되어 말씀을 깊이 새기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순종을 배우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의 헌신을 하늘의 상으로 채워 주옵소서.

 

주님, 이번 주간도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터와 가정과 학업 속에서 예배의 정신이 이어지게 하시고, 말과 행동과 선택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가을 사역의 모든 준비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그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의 지혜와 평안이 흐르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계절의 전환기처럼 우리의 신앙도 새롭게 바꾸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이 자리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여덟 번째 달이 저물어가며, 하늘은 어느새 푸르고 높아지고 바람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뜨거운 여름볕 아래서 익어가던 벼가 고개를 숙이고, 산과 들에 맺힌 열매들이 점차 제 빛깔을 드러내며 결실의 때를 준비하는 것을 봅니다. 주님, 이 계절의 변화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신앙 또한 여름 사역으로 얻은 은혜를 간직하며 가을 사역을 준비하는 계절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8월의 넷째 주일, 이 시간에 우리를 부르시고 예배의 자리에 세우신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 우리의 발걸음을 돌아봅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높인다 하였으나, 때로는 세상의 풍조에 휩쓸려 우리의 중심이 흔들렸습니다. 말씀 앞에 서야 할 때도, 일상의 분주함과 염려로 그 시간을 놓치기도 했습니다. 이웃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기보다 무심하게 지나치기도 하였습니다. 주님, 저희의 교만과 게으름, 무관심을 용서하시고 십자가 보혈로 깨끗케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에 정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그 안에 말씀의 씨앗이 깊이 심겨져 믿음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게 하옵소서.

 

주님, 여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많은 사역이 이루어졌습니다. 여름성경학교, 청소년 수련회, 청년부 집회, 단기선교 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주께서 붙드셔서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는 다가오는 가을 사역을 준비합니다. 모든 기관과 부서가 계획을 세우고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며, 주님의 뜻에 맞는 사역이 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가 아이들에게 말씀의 기초를 튼튼히 세우게 하시고, 청소년부가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한 믿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청년부가 비전과 사명을 품고 헌신하게 하시며, 남녀선교회와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교회를 세우는 아름다운 본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대와 예배팀, 각종 봉사팀들에게 새로운 힘을 주셔서 섬김의 자리를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들을 축복하옵소서. 부부가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게 하시며,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예배가 회복되고, 믿음의 전통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며 주님의 평강으로 그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질병과 아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주시고, 외로움과 상실 속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소서. 정치와 사회가 혼란스럽고 경제와 문화가 불안정한 이때에, 주님께서 이 땅을 붙드시고 바로 세워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는 용기를 주시며, 국민들이 서로 존중하며 평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남북의 갈등이 해소되고 화해와 복음 통일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이 땅의 청년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다음 세대에게 믿음의 비전을 심어 주옵소서. 환경 문제와 재해로 고통받는 지역들을 기억하시어 창조 세계가 주님의 뜻 안에서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음을 주시어, 그 입술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생명의 능력으로 우리 마음에 새겨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기경하여 돌 같은 심령이 부드러워지고, 말씀이 깊이 뿌리내려 풍성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헌신에 위로와 은혜를 더하옵소서.

 

주님, 이번 주간도 우리가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복음을 드러내게 하시며, 직장과 학교와 가정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가을 사역 준비 가운데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함께하게 하시고, 모든 과정 속에 사랑과 화평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작은 모임에서부터 교회 전체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계획과 실행이 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계절의 전환점처럼 우리의 신앙도 새롭게 변화시키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의 열정이 가을의 결실로 이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풍성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주님께 돌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8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8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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