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묵상 설교] 하나님께 손을 드는 이유

찬양묵상|2024. 12. 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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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손을 드는 이유

오늘은 찬양 묵상 설교로, 하나님께 손을 드는 이유입니다. 찬양할 때나 기도할 때 손을 드는 행위가 무엇인지 살피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 시  28: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 시 63: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 시 77: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 시 134: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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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손을 드는 행위의 의미

예배 중에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손을 듭니다. 이 단순한 행위에는 깊은 영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손을 드는 것은 단순한 몸짓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께 향하는 고백의 표현입니다. 손을 들 때,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고, 의지하며, 우리의 모든 것을 그분께 맡깁니다.

 

성경은 손을 드는 행위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며, 그것이 기도와 찬양, 그리고 영적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께 손을 드는 행위의 성경적, 영적 의미를 살펴보고, 찬양에서 우리가 왜 손을 들어야 하는지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1.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께 의지함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그분을 의지한다는 표시로 자주 등장합니다. 손을 든다는 것은 우리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7장 11-12절에는 모세가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손을 든 장면이 나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쪽에서 하나는 저쪽에서 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모세의 손이 하늘을 향해 들려 있을 때, 이스라엘은 승리했습니다. 이 장면은 손을 드는 것이 단순히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믿음의 표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찬양에서도 손을 드는 행위는 동일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손을 들 때,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나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2. 손을 드는 것은 경배와 존귀를 올리는 행위다

손을 드는 것은 경배의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시편 기자는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자주 말합니다.

 

시편 63편 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하나님께 손을 든다는 것은 그분을 높이고 그분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올리는 것입니다. 손을 드는 행위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우리 존재의 모든 것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몸짓입니다.

손을 드는 행위는 우리의 신앙 고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리며, 그분이 우리의 삶의 주인이심을 인정합니다. 찬양 중에 손을 들 때,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당신은 존귀하십니다. 당신은 나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3. 손을 드는 것은 항복과 헌신의 표현이다

손을 든다는 것은 영적으로 하나님께 항복하고 나 자신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손을 든다는 행위는 항복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손을 드는 항복은 패배가 아니라, 전적인 신뢰와 순종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예배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우리가 손을 들고 찬양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겠다는 결단을 표현합니다. “하나님, 제 모든 것을 드립니다. 제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라는 고백이 손을 든 행위에 담겨 있습니다.

 

찬양 중에 손을 드는 행위는 단순한 몸짓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헌신과 순종의 결단을 외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4. 손을 드는 것은 영적 승리를 선포하는 행위다

성경에서 손을 드는 행위는 승리의 상징으로도 나타납니다. 모세의 손이 들려 있을 때 이스라엘이 승리했던 것처럼,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음을 선포하는 행위입니다.

 

시편 134편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나님께 손을 든다는 것은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통해 그분의 능력과 권능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손을 드는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승리를 믿고 감사하는 표현입니다.

 

찬양 중에 손을 들 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와 싸움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께서 이루실 승리를 믿습니다. 그것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믿음의 선언입니다.

 

5. 찬양 중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화시킨다

손을 드는 행위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타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손을 들며 안아달라고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손을 들 때는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요청하는 몸짓입니다.

 

야고보서 4장 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손을 들며 찬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그것은 단순히 우리의 기분에 따라 이루어지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로 향하며 그분의 임재를 갈망하는 표현입니다. 찬양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도구이며, 손을 드는 행위는 그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고백이 됩니다.

 

결론: 하나님께 손을 드는 우리의 찬양

“하나님께 손을 드는 이유”는 단순한 몸짓을 넘어 우리의 믿음과 신뢰, 헌신, 그리고 감사의 표현입니다. 손을 들며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며, 우리의 삶을 그분께 맡기고, 영적 승리를 선포합니다.

 

손을 드는 것은 외적인 표현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고백입니다. 하나님께 손을 들며 찬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그분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손을 들고 주님을 찬양할 때,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찬양과 손 들음 속에서 주님의 도우심과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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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오 신실하신 주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찬양묵상|2024. 12. 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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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실하신 주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가사]

 

1절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히 나를 지키시리라

 

 

 

묵상: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의지하며

서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하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이 찬양의 첫 구절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 속에서 실망하고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신 적이 한 번도 없으셨습니다.

찬양 "오 신실하신 주"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는 곡입니다. 오늘은 이 찬양의 가사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묵상하며, 우리 삶에서 그분의 은혜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우리를 붙드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우리의 삶은 변화를 거듭합니다. 때로는 성공과 기쁨으로 충만할 때도 있지만, 실패와 슬픔으로 가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말라기 3장 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가 변하고, 상황이 변하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신실하심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을 지키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도 여전히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모습을 통해 드러납니다.

  • 적용 질문:
    내가 경험했던 삶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신실하심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2.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고 필요를 채우시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하나님은 공평하게 판단하시고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은 말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부족함과 필요를 아시고 그것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은 신실하게 우리의 필요를 보살피고 계십니다. 이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 적용 질문:
    나는 현재 어떤 필요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을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맡기며 기도합시다.

 

3.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약속을 이루신다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그 약속 속에서 우리는 위로와 소망을 얻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약속하신 이는 믿부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우리가 삶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흔들릴 때,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삶을 붙드는 견고한 닻이 됩니다.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고난의 순간에도 변함없이 우리를 붙드십니다.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약속 중 내가 현재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믿고 삶에 적용합시다.

 

4.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영원하다

"이 후로도 영원히 나를 지키시리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단지 현재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끝이 없으며, 우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를 지키십니다.

 

시편 121편 7-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손에 우리의 삶을 맡길 때, 하나님은 그분의 신실하심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영원한 평안을 주십니다. 이 찬양을 부르며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신실하심을 더욱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 적용 질문:
    나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내 삶의 모든 영역을 맡기고 있습니까?

 

결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며 살아가라

"오 신실하신 주"라는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앙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으시며,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신실하신 분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그분의 은혜 속에서 새로운 믿음과 결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모든 계절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변치 않는 신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우리를 붙드셨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셨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를 지키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모든 삶을 맡깁니다.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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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오 신실하신 주: 하나님의 변치 않는 은혜

찬양묵상|2024. 12. 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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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실하신 주: 하나님의 변치 않는 은혜

 

 

오 신실하신 주 (Great Is Thy Faithfulness) 가사

 

1절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려움 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이룰 수 없는 주 은혜 내려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네

 

2절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절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머니 복되게 하시네

 

 

 

서론: 변함없는 신실하심을 찬양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유일하게 변치 않는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사람들의 마음도 흔들리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게 우리를 붙드시며 인도하십니다. 찬양 "오 신실하신 주"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모든 계절 속에서 변치 않으시는 분임을 고백하는 찬양입니다. 이 시간, 이 찬양의 가사와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묵상하며, 그 은혜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과거에 나타났다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려움 없네."
이 가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과거의 삶 속에서 어떻게 드러났는지를 고백하는 부분입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키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충만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신명기 7장 9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거니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증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시키시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모든 여정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은혜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셨습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일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순간이 주의 은혜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내가 과거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2.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현재에도 지속된다

"필요한 모든 것 내려주시니 사랑과 자비 한없네."
이 부분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현재 우리의 삶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음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십니다.

 

예레미야 애가 3장 22-2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아침마다 새로운 은혜를 우리에게 부어주십니다. 이 은혜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고, 연약한 우리를 강하게 하며, 실패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로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현재의 삶이 어렵고 힘들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느끼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 적용 질문:
    나는 현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비를 믿으며 살고 있습니까?

 

3.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미래에도 변치 않는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이 가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향해서도 동일하게 신실하실 것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새해를 맞이하거나 미래를 계획할 때, 우리는 불확실함 속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다면, 우리의 발걸음은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미래를 아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안전한지, 얼마나 축복받았는지를 확증해줍니다.

  • 적용 질문:
    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갑시다.

 

4. 우리의 응답: 감사와 순종의 삶

"오 신실하신 주"를 부를 때, 우리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감사하고, 그분께 삶을 맡기는 결단의 고백을 드리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우리의 응답은 감사와 순종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고, 순종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 삶의 구체적인 부분에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결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들라

"오 신실하신 주"는 단순한 찬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고백하고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노래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시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그 은혜 속에서 담대히 살아가야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셨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실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나아갈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과 소망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로 마무리

하나님 아버지, 변치 않는 신실하심으로 저희를 붙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과거의 삶 속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도 동일하게 저희와 함께하시며 은혜를 베푸실 줄 믿습니다. 새해의 여정을 주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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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지금까지 지내온 것 (새찬송가 301장)

찬양묵상|2024. 12. 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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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내온 것 (새찬송가 301장)

송구영신 예배 찬양으로 좋은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양 묵상입니다. 가사와 가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묵상글로 옮겨 봤습니다.

 

가사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지 않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찬양 묵상: "지금까지 지내온 것, 하나님의 은혜로"

 

서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가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떠올리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의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라는 찬송가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여정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깨닫고, 그 은혜를 찬양하며 앞으로의 길을 주님께 맡기는 결단을 담고 있습니다.

 

찬양의 가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기는 설교의 형식으로 묵상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은혜는 지금까지의 여정에 충만했다

 

가사는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충만했는지를 고백하는 문장입니다.

 

시편 23편 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우리는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도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겪은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어려움과 위험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은 우리를 붙잡고 계셨습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지금까지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자주 기억했습니까?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묵상합시다.

 

 

2.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연약함을 채우신다

가사의 두 번째 절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우리의 육체와 마음은 종종 피곤하고 지치며, 세상의 문제로 인해 상처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40장 31절은 말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의 은혜는 마르지 않는 샘과 같습니다.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 하나님은 물 붓듯이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에게 새 힘과 소망을 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이 주시는 새 힘으로 살아가길 결단합시다.

 

3. 하나님의 은혜는 앞으로도 우리를 인도하신다

 

가사는 세 번째 절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지 않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는 과거의 은혜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미래 또한 그분의 손길 아래에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며, 우리는 모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고 천국을 향한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3절은 예수님께서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늘의 본향에 있습니다. 그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것은 이 땅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는 삶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 적용 질문: 나는 하늘의 소망을 품으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새해의 삶에서 하나님께 무거운 짐을 맡기고 믿음으로 나아가길 결단합시다.

 

결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새해를 시작하라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이 한 문장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설명하는 가장 정확한 고백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충만하며, 그 은혜는 앞으로도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합시다. 우리가 지내온 모든 순간은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새해의 삶에서도 그 은혜를 신뢰하며 우리의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깁시다. 그분은 신실하신 창조주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기도로 마무리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을 다시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은혜로 채워 주시고, 새 힘을 주셔서 새로운 한 해를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소서. 우리에게 하늘의 소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님만 의지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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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창조의 아버지

찬양묵상|2024. 12.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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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아버지" 찬양 묵상: 신년의 시작과 창조의 하나님

 

서론: 새해를 여는 창조주의 은혜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시작과 소망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소망은 단순히 인간의 계획이나 의지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작은 모든 것을 지으시고 선하게 다스리시는 창조의 하나님께 있습니다.

찬양 "창조의 아버지"는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임을 높이며, 그분의 창조 사역 속에 숨겨진 섭리와 계획을 묵상하게 합니다. 신년을 맞아 이 찬양을 부르며, 창조의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깨닫고, 새해의 여정을 그분께 맡기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 창조의 하나님: 모든 시작의 근원

"창조의 아버지 주님, 온 세상 만물 지으신 주님"이라는 찬양의 첫 구절은 하나님이 모든 것의 근원이심을 고백하게 합니다. 성경 첫 장인 창세기 1장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혼돈 가운데 질서를 만드시고, 흑암 가운데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의 창조 사역은 단지 세상의 존재를 넘어, 인간의 삶을 포함한 모든 것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 역시 혼돈과 두려움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조의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빛과 질서를 만들어가실 것입니다.

 

  • 적용 질문
    내가 새해를 시작하며 혼돈과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께 맡겨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2. 창조의 아름다움: 모든 것이 선하다

"아름다운 빛의 열매 주님께 영광 돌리네"라는 가사는 창조의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이 선하다는 것을 노래합니다.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후, 매번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선함은 단지 외적인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계획이 드러난 완전함입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아름다움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 적용 질문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더 깊이 묵상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3. 창조의 섭리: 우리의 삶에 대한 계획

"창조의 아버지 주님,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주님"이라는 가사는 창조가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하나님의 섭리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에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선한 일을 행하도록 지으심을 받은 존재"라고 말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은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아래에 있습니다. 설령 과거의 실패나 실망이 우리를 얽매고 있을지라도, 창조의 하나님께서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 적용 질문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새해에 내가 내려놓아야 할 과거의 짐은 무엇입니까?

 

4. 창조의 응답: 예배와 헌신

찬양의 마지막 부분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응답을 강조합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하신 주님께 나의 삶을 드립니다"라는 고백은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은 우리의 삶을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다시 드리는 헌신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찬양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심을 고백하며, 그분의 섭리에 신뢰를 고백할 수 있습니다.

 

  • 적용 질문
    새해를 시작하며 하나님께 드릴 나의 헌신은 무엇입니까?

 

결론: 창조주를 의지하며 새해를 시작하라

"창조의 아버지"라는 찬양은 단지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창조주 하나님께 삶을 의탁하는 결단의 찬양입니다. 새해의 첫날을 맞이하며,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임을 깊이 묵상합시다.

그분은 우리의 시작이자 끝이며, 혼돈 속에서도 질서를 만드시고, 우리의 삶에 선함과 아름다움을 더하시는 분입니다. 새해의 여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그분이 주시는 새로움을 기대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로 마무리

창조의 하나님, 2024년 새해를 맞아 우리의 삶을 창조하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주님의 계획이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길 원하며,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새해의 여정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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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찬양묵상|2024. 12.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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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가사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 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묵상글: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의 자유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라는 가사는 표면적으로는 매임을 이야기하지만, 그 사랑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세상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님의 사랑에 사로잡힐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삶을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구속받은 우리를 온전히 자유롭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2)는 약속이 바로 이 찬양 안에서 다시금 울려 퍼집니다.

 

2. 소망의 언덕과 기쁨의 땅

이 찬양에서 말하는 '소망의 언덕'과 '기쁨의 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풍요로움과 평강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삶이 힘겹고 막막해 보일 때, 우리는 이 소망의 언덕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세상의 문제와 고난에 묶여 있을 때, 소망의 언덕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는 것은 믿음의 행위입니다.

 

3. 은혜를 묵상하며 드리는 감사와 경배

가사 중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릴 수 없음을 인정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의 언어로는 그 은혜를 온전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를 묵상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감사와 경배의 마음이 솟아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또한 이 땅에서의 삶을 넘어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 은혜에 대한 응답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입니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라는 고백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우리의 전인격적인 헌신을 포함합니다.

 

4.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삶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라는 표현은 임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에서의 경험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경험입니다. 주님의 임재는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며, 우리의 모든 두려움과 불안을 사라지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할 때, 우리의 영혼은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찬양은 예배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그 임재 속에서 드리는 찬양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5. 사랑과 경배의 헌신

"주께 사랑 드립니다"라는 가사는 우리의 사랑이 하나님께 향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많은 것을 사랑하고 추구하지만, 결국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만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은 단순한 감정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 생각, 그리고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입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라는 고백은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겠다는 결단을 담고 있습니다.

 

6. 우리의 응답으로서의 예배

이 찬양은 단순히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응답입니다. 그분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에 대해 우리의 사랑과 경배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감격적인 노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 찬양의 마지막 고백인 "주께 내 삶 드립니다"는 우리의 예배가 곧 삶 그 자체임을 강조합니다.

 

결론: 사랑의 사슬, 자유의 고백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묶여 있으나 동시에 그 안에서 가장 자유로운 상태임을 고백합니다. 이 찬양을 부르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하고, 그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응답으로서 삶의 헌신을 결단합니다.

 

우리의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기뻐하며, 주님께 우리의 사랑과 경배를 드리는 예배자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 찬양이 부를 때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전도 선교 관련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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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선교 관련 찬양 목록

찬양콘티|2024. 12. 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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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선교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담은 찬양을 부르며 그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전도와 선교를 주제로 한 찬양 30곡 이상의 목록입니다.

전도와 선교 관련 찬양 모음

새찬송가 찬양

  1. 온 세상 위하여 (새찬송가 505장)
    • 주제: 세상을 향한 복음의 외침
    • 키: G
    • 코드: G, C, D, Em
  2.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새찬송가 515장)
    • 주제: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
    • 키: F
    • 코드: F, Bb, C, Dm
  3. 어서 돌아오오 (새찬송가 526장)
    • 주제: 복음 전파와 구원의 초청
    • 키: D
    • 코드: D, G, A, Bm
  4. 땅 끝까지 (새찬송가 508장)
    • 주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
    • 키: A
    • 코드: A, D, E, F#m
  5. 하나님의 나팔 소리 (새찬송가 180장)
    • 주제: 복음 전파와 주님 재림의 소망
    • 키: G
    • 코드: G, C, D, Em
  6. 이 세상 끝날까지 (새찬송가 507장)
    • 주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명령
    • 키: Bb
    • 코드: Bb, Eb, F, Gm
  7.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새찬송가 523장)
    • 주제: 복음을 전하는 사명
    • 키: C
    • 코드: C, F, G, Am

CCM

  1. 열방이 주를 찬양하게 (마커스 워십)
    • 주제: 열방을 향한 찬양과 선교의 비전
    • 키: D
    • 코드: D, G, A, Bm
  2. 하나님의 나라 (마커스 워십)
    • 주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선교
    • 키: E
    • 코드: E, A, B, C#m
  3. 주님의 마음을 가진 자 (손경민)
    • 주제: 주님의 마음으로 선교하는 삶
    • 키: G
    • 코드: G, C, D, Em
  4. 모든 민족과 방언들 가운데 (예수전도단)
    • 주제: 열방을 향한 복음의 메시지
    • 키: F
    • 코드: F, Bb, C, Dm
  5. 우리의 어두운 눈이 (예수전도단)
    • 주제: 복음 전파에 대한 부르심
    • 키: C
    • 코드: C, F, G, Am
  6. 나의 부르심 (김브라이언)
    • 주제: 전도와 선교의 삶을 살도록 결단
    • 키: A
    • 코드: A, D, E, F#m
  7. 땅 끝에서 (다윗의 장막)
    • 주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열정
    • 키: G
    • 코드: G, C, D, Em
  8. 기쁘다 소식 주 예수 (소리엘)
    • 주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명
    • 키: E
    • 코드: E, A, B, C#m
  9. 빛되신 주 (마커스 워십)
    • 주제: 주님의 빛을 열방에 전하는 사명
    • 키: D
    • 코드: D, G, A, Bm
  10.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예수전도단)
    • 주제: 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선교
    • 키: C
    • 코드: C, F, G, Am
  11. 선교사 (송정미)
    • 주제: 선교사의 헌신을 담은 찬양
    • 키: F
    • 코드: F, Bb, C, Dm
  12. 보내소서 (다윗과 요나단)
    • 주제: 선교를 위해 부르심과 헌신
    • 키: A
    • 코드: A, D, E, F#m
  13. 우리 주의 성령이 (워십코리아)
    • 주제: 성령 충만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능력
    • 키: E
    • 코드: E, A, B, C#m
  14.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다윗의 장막)
    • 주제: 복음 전파와 주님 재림의 준비
    • 키: D
    • 코드: D, G, A, Bm
  15. 보라 너희는 두려워 말고 (워십코리아)
    • 주제: 복음 전파의 두려움을 극복
    • 키: C
    • 코드: C, F, G, Am
  16. 열방에 향한 축복의 통로 (다윗의 장막)
    • 주제: 하나님의 축복을 열방에 나르는 사명
    • 키: F
    • 코드: F, Bb, C, Dm
  17. 그 사랑 얼마나 (마커스 워십)
    • 주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전도
    • 키: G
    • 코드: G, C, D, Em
  18. 부흥 (예수전도단)
    • 주제: 열방 가운데 부흥을 기도하며 복음을 전파
    • 키: A
    • 코드: A, D, E, F#m

기타 찬양

  1. 빛의 사자들이여 (새찬송가 512장)
  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다윗의 장막)
  3.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새찬송가 31장)
  4. 주는 여호와 (마커스 워십)
  5.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소향)
  6. 주님의 숲으로 (다윗과 요나단)
  7. 열방의 소망 (Hillsong, 한국어 번안)
  8. 그가 오신 이유 (예수전도단)
  9.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새찬송가 384장)
  10. 주의 이름 높이며 (Hillsong, 한국어 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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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근심 관련 찬양 목록

찬양콘티|2024. 12. 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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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근심 관련 찬양 목록

걱정과 근심이라는 주제는 하나님의 평강, 위로, 신뢰, 그리고 주님께 맡기는 믿음을 강조하는 찬양들로 구성됩니다. 아래는 걱정과 근심에서 벗어나 주님의 평안을 구하는 찬양 목록입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새찬송가 543장)

  • 주제: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는 평안
  • 키: G
  • 코드: G, C, D, Em

걱정 말아요 (히즈윌)

  • 주제: 주님께 모든 걱정을 맡길 때 주시는 평안
  • 키: D
  • 코드: D, G, A, Bm

오 신실하신 주 (마커스 워십)

  • 주제: 걱정과 근심 속에서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
  • 키: F
  • 코드: F, Bb, C, Dm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새찬송가 370장)

  • 주제: 주님 안에서 근심과 염려를 내려놓음
  • 키: D
  • 코드: D, G, A, Bm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새찬송가 369장)

  • 주제: 걱정과 근심을 주께 맡기는 믿음
  • 키: G
  • 코드: G, C, D, Em

주님은 산 같아서 (마커스 워십)

  • 주제: 흔들리지 않는 주님 안에서의 평안
  • 키: D
  • 코드: D, G, A, Bm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새찬송가 540장)

  • 주제: 걱정 가운데 주님 음성에 순종함
  • 키: C
  • 코드: C, F, G, Am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새찬송가 570장)

  • 주제: 주님의 목자 되심을 신뢰하며 근심에서 자유
  • 키: A
  • 코드: A, D, E, F#m

나 무엇과도 주님을 (마커스 워십)

  • 주제: 모든 염려를 내려놓고 주님만을 사랑함
  • 키: E
  • 코드: E, A, B, C#m

내 평생 사는 동안 (송정미)

  • 주제: 걱정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삶
  • 키: G
  • 코드: G, C, D, Em

주님의 평화 (손경민)

  • 주제: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위로
  • 키: D
  • 코드: D, G, A, Bm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새찬송가 470장)

  • 주제: 근심과 걱정을 넘는 주님의 은총
  • 키: F
  • 코드: F, Bb, C, Dm

주께 맡기세 (브라이언 킴)

  • 주제: 모든 걱정과 근심을 주께 맡기며
  • 키: G
  • 코드: G, C, D, Em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마커스 워십)

  • 주제: 주님께 간구하며 걱정에서 해방
  • 키: E
  • 코드: E, A, B, C#m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새찬송가 620장)

  • 주제: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걱정에서 자유
  • 키: Bb
  • 코드: Bb, Eb, F,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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